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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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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 앤 글로리 메인 포스터

페인 앤 글로리

Pain and Glory
프로그램명
2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0-02-06(목) ~ 2020-03-04(수)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13min | D-Cinema | color | Spain | 2019 |
관람료
일반 8,000원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ovar)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안토니오 반데라스
배급사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 72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54회 전미비평가협회상 남우주연상, 34회 고야상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영화를 못 찍는다면 내 인생은 의미가 없어”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영화감독 ‘살바도르 말로’. 약해진 몸과 마음으로 활동을 중단한 채 지내고 있다. 그는 32년 만에 자신의 영화를 다시 보게 되고,  미워했던 주연 배우 ‘알베르토’를 오랜만에 찾아간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와 조우하게 되면서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는데..   

    강렬했던 첫사랑, 찬란했던 욕망,  괴로웠던 이별,  가장 솔직한 거장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 PRODUCTION NOTE ]


    “이 영화는 제가 70년 동안 살아온 결과물입니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세계적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

    그의 흔적이 남아있는 아파트, 의상부터 70년 인생을 담은 스토리까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그린 <페인 앤 글로리>는 스토리와 더불어 연출과 촬영에서까지 감독의 실제 삶을 확인할 수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는 영화의 시작과 동일하게 수영장 물속에서 영감을 얻게 되었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감독은 물속에서 가장 평화로움을 느꼈고, 이러한 감정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감독은 자신의 세계관을 담으며 <페인 앤 글로리>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감독은 실제 겪었던 과거와 현재를 중심으로 여러 영화적 요소를 더해가며 한 편의 이야기를 완성. 여기에, 영화 속 아파트부터 각양각색 소품까지 감독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살바도르 말로’가 살고 있는 집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다. 또한, 소품이 필요할 때, 미술감독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집을 방문해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가기도 했다. 부득이하게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게 된 경우, 촬영감독은 감독의 집을 여러 차례 방문해 시간에 따른 빛의 변화까지 확인하며 완벽히 재현하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삶을 고스란히 담으려는 각고의 노력은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모습에서 가장 눈에 띄게 확인할 수 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은발 헤어스타일을 표현했으며, 감독의 옷과 신발들을 직접 착용해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페드로 알모도 바르 감독은 안토니오 반데라스에게 “어떤 장면이든 연기할 때 나를 흉내 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디렉팅 할 만큼 자신의 모습을 ‘살바도르 말로’ 캐릭터 안에 투영 시키고자 했다. 감독의 인생을 담은 스토리에 장면 곳곳에 숨은 디테일까지 더해진 영화는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짙은 감동과 여운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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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사진

    페드로 알모도바르(Pedro Almodovar)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스페인의 카자다 데 칼라트라바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에 초기 영화들을 감독하면서 동시에 언더그라운드 잡지들에서 일했고, 연극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으며, 펑크 락 그룹의 일원이기도 했다. 초기작 중의 한 편인 [열정의 미로] (1982)는 [우울한 습관](1983), [마타도어](1985), [욕망의 법칙](1986)과 세계적으로 격찬을 받은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1987)로 이어지는 그의 영화작업에 하나의 계기가 되는 작품으로, 병적인 감정들이 도발과 블랙유머와 함께 섞여 있는 도발적인 통속 드라마와도 같은 비범한 영화다. 대표작으로는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1990), [하이힐](1991), [키카](1993), [비밀의 꽃](1995), [라이브 플레쉬](1997),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그녀에게](2002), [나쁜 교육](2004), [귀향](2006), [내가 사는 피부]92011), [줄리에타](2016) 등이 있다. AWARDS ㅣ 제52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제59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제72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75회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제5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60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외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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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1건
    •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