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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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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등과장

(영화사랑방)삼등과장

A Petty Middle Manager
프로그램명
2020 영화사랑방ㅣ한국 고전영화 정기상영회
상영일자
2020-02-03(월) ~ 2020-02-10(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5min | DVD | b&w | Korea | 1961 |
관람료
무료
감독
이봉래(Lee Bong-rae)
배우
김승호 , 도금봉 , 황정순
  •  삼천리운수주식회사의 동부영업소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구준택은 아버지, 어머니, 부인, 아들 영구, 딸 영희 등 대가족을 이끌고 있는 가장이다. 딸이 삼천리운수에서 함께 일하게 된 첫날부터 구 소장은 딸 앞에서 송전무에게 야단을 맞는 등 망신을 당한다. 어느 날 송 전무는 구 소장에게 영업소 2층에 자신의 내연녀 명옥을 위해 댄스교습소를 마련해줄 것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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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래 감독사진

    이봉래(Lee Bong-rae)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92년 4월 6일 함경북도 청진 생으로 일본 릿쿄 대학 문학부 시절 일본의 시 문학지 『시학』에 작품을 발표했으며(경향신문b), 귀국 후 박인환, 김규동, 조항 등과 함께 『후반기』 동인으로 활동하며 모더니즘 시 운동과 문학평론을 병행했다. 1950년대 영화평론가 협회의 회원으로서 신문 지면에 영화 평론을 쓰고, 협회가 주최하는 강좌에서 '한국영화는 반논리적인가'라는 강연을 하는 등의 평론가로서 활동을 하는데(경향신문a), 당시 평론에서 지속적으로 비판하는 바는 한국영화계가 너무 익숙한 설화나 역사적 소재에만 집착하거나, 새로운 유행만을 좇음으로써 새로운 시대와 그 도덕성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부족하다는 내용들이었다. 이렇게 평론 활동을 지속하다 1957년 장덕조의 소설 『다정도 병이련가』를 각색하며, 영화 제작 일선에 뛰어든다. 본인이 비판했던 당시 한국영화의 난점은 <삼등과장>(1961), <행주치마>(1964), <마포사는 황부자>(1965) 등 이른바 소시민 코미디 영화를 직접 감독하며 넘어서려 노력하였다. 그러나 후기작인 <장미의 성>(1969)에 이르러서는 동성애, 수간 등 파격적 소재를 통해 당시의 중산층 가정과 그 사회의 균열을 목도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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