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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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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극장 2019 <오르페브르 부두> 포스터 이미지

오르페브르 부두(오래된 극장 2019)

Jenny Lamour / Quai des Orfevres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9
상영일자
2019-12-26(목) ~ 2020-01-26(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06min | D-Cinema | b&w | France | 1947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앙리-조르주 클루조(Henri-Georges Clouzot)
배우
루이 주베, 시몬 르낭, 베르나르 블리에
  • 제니 라무르로 활동하는 마르그리트는 성공을 꿈꾸는 야심 찬 가수이다. 반주자인 남편 모리스는 겉으로는 그녀를 응원하지만 질투가 몹시 심하다. 그러다 모리스는 아내가 오로지 성공을 위해 돈 많은 호색한 브리뇽의 환심을 사려 한다는 걸 알게 된다. 화가 난 모리스는 브리뇽에게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브리뇽의 초대에 응했다는 걸 알게 된 모리스는 그길로 브리뇽의 저택으로 달려가는데, 뜻밖에도 브리뇽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다. 유력 인사의 죽음은 화제가 되고, 베테랑 형사 앙투안이 수사를 맡게 된다. 서스펜스의 달인 앙리 조르주 클루조의 작품으로, 서로가 자신이 범인이라 주장하는 혼돈 속에 긴장과 불안이 고조된다.

     

    * 1947 베니스영화제 국제상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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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조르주 클루조 감독사진

    앙리-조르주 클루조(Henri-Georges Clouzot)
    앙리 조르주 끌루조는 서스펜스의 대가라 불릴만 한 감독이다. 아마도 알프레드 히치콕과 견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감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시나리오 작가 생활을 하다가 감독 데뷔를 했다. <21번가의 살인자>라는 데뷔작 이후 나치의 자본이 들어간 <까마귀>는 반 프랑스적인 내용으로 그를 스캔들에 몰아넣었다. 이 영화로 영화계에서 추방되었다가 다시 영화계로 돌아와 <공포의 보수>와 <디아볼릭>을 찍는다. 전자는 두 명의 남자가 니트로글리셀린 운반이라는 목숨을 건 작업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스릴과 긴장을 그린 드라마이고, 후자는 두 여성이 공모해서 한 남자를 죽이는 서스펜스물이다. 누벨 바그가 휩쓸던 시절에 만들어진 <진실>과 68년에 만들어진 <죄수> 이후에 그는 더 이상 영화를 찍지 않았다. 그는 어떤 유행에도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했다. 서스펜스와 스릴을 담고 있는 그의 영화는 지금 보아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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