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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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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폭풍의 언덕> 포스터 이미지

폭풍의 언덕(거장의 예외적 영화들)

Wuthering Heights / Abismos de pasion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거장의 예외적 영화들
상영일자
2019-08-16(금) ~ 2019-09-0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7min | D-Cinema | b&w | ⓔ  | Mexico | 1954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루이스 브뉘엘(Luis Bu?uel)
배우
이라제마 딜리언, 호르헤 미스트랄, 릴리아 프라도
  • 모습을 감추었던 알레한드로가 몇 년 만에 농장으로 돌아온다. 그사이 알레한드로가 사랑했던 의붓동생 카탈리나는 부유한 에두아르도와 결혼해 버렸다. 여전히 카탈리나를 깊이 사랑하는 알레한드로는 그녀가 돌아오길 바라지만, 아기를 가진 카탈리나는 남편 곁에 머문다. 좌절된 사랑 앞에 알레한드로의 마음은 증오와 복수심으로 찢어지고 만다. 영국 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쓴 고전 명작 소설을 각색했다. 루이스 브뉘엘은19세기 멕시코의 황량한 대농장으로 배경을 옮겼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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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브뉘엘 감독 이미지

    루이스 브뉘엘(Luis Bu?uel)
    루이스 브뉘엘 감독은 무신론자, 마르크스주의자, 프로이트주의자, 초현실주의자, 무정부주의자, 물신숭배주의자, 풍자영화의 대가였으며 <안달루시아의 개>로 초현실주의 영화의 태동을 알린 뒤로 어떤 사조에도 정착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네오리얼리즘의 대가 비토리오 데 시카, 뭐 이런 식이 아니라 그냥 루이스 브뉘엘식 영화였다. 언제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영화를 찍었지만 작품세계가 일관성이 있다. 브뉘엘은 평생 가톨릭 교회, 부르주아, 파시즘을 비꼬고 공격하는 영화를 만들었다. 나이 육십을 먹으면 은퇴하거나 상상력이 떨어지는 게 보통인데 그는 육십을 넘어서 위대한 걸작을 만들었다. 특이하고 종잡을 수 없는 감독이다. 스페인의 아라공에서 태어난 루이스 브뉘엘은 여섯살 때부터 열다섯살 때까지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다녔다. 18세기 이래 하나도 변한 게 없는 엄격한 교육을 받은 브뉘엘은 이때 평생을 종교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다. 25년에 마드리드를 떠나 파리에 갔고 프리츠 랑 감독의 <운명>이란 영화를 보고 브뉘엘은 영화감독이 될 자기 운명을 직감했다. 브뉘엘은 유명한 프랑스 감독 장 엡스탱을 찾아가 조감독을 자청했다. 엡스탱 밑에서 영화제작 기법을 익힌 브뉘엘은 화가이자 친구인 살바도르 달리와 함께 어머니가 부쳐준 돈으로 대망의 데뷔작인 <안달루시아의 개 Un Chien Andalou>(1928)를 찍었다./씨네 21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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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론테보다는 앨런 포 분위기. 2019-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