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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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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라임라이트> 포스터 이미지

라임라이트(거장의 예외적 영화들)

Limelight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거장의 예외적 영화들
상영일자
2019-08-16(금) ~ 2019-09-0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37min | D-Cinema | b&w | USA | 195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
배우
찰리 채플린, 클레어 블룸, 나이젤 브루스
  • 1914년, 1차 대전 직전의 런던. 한때는 유명 코미디언이었지만 지금은 퇴락해 술로 세월을 보내는 칼베로가 자살을 시도한 아래층 아가씨 테리의 목숨을 구한다. 연민을 느낀 칼베로는 테리가 무용수로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는 동안 칼베로 역시 자신감을 되찾고, 재기를 꿈꾼다. 채플린이 미국에서 만든 마지막 영화. 인간으로서, 그리고 희극배우로서 채플린의 삶이 녹아있는 자전적 작품. 버스터 키튼이 칼베로의 오랜 동료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 1973 아카데미 음악상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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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채플린 감독 사진

    찰리 채플린(Charlie Chaplin)
    무성 코미디영화를 하나의 가치있는 예술로 승화시켰으며, 단지 깜빡이는 활동사진이 아니라 영화에 정서적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최초의 예술가.찰스 스펜서 채플린은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알코올중독으로 사망한 아버지, 정신병 증세가 있는 어머니 밑에서 형과 함께 먹을 것을 구하러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 불우한 어린 시절도 그가 17살 되던 해, 뮤직홀의 제왕인 프레드 카르노 사단에 들어가면서 막을 내린다. 1912년 미국 순회공연에서 그는 코미디계의 대부인 맥 세네트의 눈에 띄어 미국으로 활동의 근거지를 옮긴다.1914년 그는 처음으로 중절모에 짤막한 양복바지, 지팡이를 휘두르는 그 특유의 ‘방랑자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다. 그의 이러한 캐릭터는 관객들로부터 깊은 연민과 동정을 한몸에 받았을 뿐 아니라 일종의 소외자로 주변부적인 삶이 갖는 비애와 유머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를 얻은 셈이었다. 이후 채플린은 <어깨 총 Shoulder Arms>(1918)과 <키드 The Kid>(1921) 등 히트작을 속속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는 스튜디오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고 독점적으로 UA에서 영화를 만들게 된다. 가난한 삼류배우의 아들로 태어났던 채플린은 이제 선셋대로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가지게 된 것이다.1930년대와 1940년대는 채플린의 가장 빛나는 전성기였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걸작 <시티 라이트 City Light>, 채플린의 재능을 집대성한 <모던 타임즈 Modern Times> 등을 통해 불황과 경제공황에 멍이 든 미국의 자화상을 풍자해 냈다. 그러나 그는 ‘공산주의자’로 몰리고, 십대소녀들과의 결혼으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는다.1952년 <라임 라이트 Lime Light>의 런던 시사회를 위해 가족과 함께 런던으로 떠났다. 미국 법무성은 채플린의 재입국을 허가하지 않았고, 사실상 그는 미국에서 추방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후 채플린은 스위스에 자리잡았고 결국 1972년 83살의 나이로 20년 만에 아카데미 특별상을 수상하기 위해 다시 미국땅을 밟았다.찰리 채플린은 스위스의 레만 호수가 바라다보이는 집에서 1977년 12월25일, 그와 나흘 간격으로 태어났던 독재자보다 35년이나 더 산 후, 예수가 태어난 날 파란만장한 일생을 접었다. (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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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라임라이트> 스틸컷 이미지 01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라임라이트> 스틸컷 이미지 02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라임라이트> 스틸컷 이미지 03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라임라이트> 스틸컷 이미지 04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라임라이트> 스틸컷 이미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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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3건
    • 역시 챠리 차프린의 연기는 재밋고 감동을 주기에 충분 하고 남음이 있었어요 2019-08-30

    • 좋은 영화 놓치지않고 볼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토리 대사 연기 흑백의  화면과 음악 다 훌륭하고 감동적입니다
      특히 대사가 인생의 많은 통찰력을 일깨우네요^^ 2019-08-30

    • 오늘밤 찰리는 잠든다. 모든 면에서 걸작이고 많은 깨달음을 준다. 한편으로 위로가 되고 아주 재밌다.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