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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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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내가 죽인 남자> 포스터 이미지

내가 죽인 남자(거장의 예외적 영화들)

Broken Lullaby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거장의 예외적 영화들
상영일자
2019-08-16(금) ~ 2019-09-0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6min | 35mm | b&w | USA | 193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배우
라이오넬 베리모어, 낸시 캐롤, 필립스 홈즈
  • 음악가를 꿈꾸던 폴은 1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가 전투 도중 독일군 발터를 죽이고 만다. 종전 후에도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던 폴은 발터의 가족을 찾아 독일로 가는데, 발터의 가족과 약혼녀는 폴이 반갑지 않다. 하지만 가족들은 이 낯선 프랑스 청년에게서 발터의 모습을 발견한다. 모리스 로스탕의 동명 희곡을 바탕으로 한 반전(反戰) 드라마로, 루비치 특유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에서 살짝 벗어난 작품. 전쟁과 평화, 용서와 화해의 묵직한 주제들을 진지하게 다루었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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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 사진

    에른스트 루비치(Ernst Lubitsch)
    독일에서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난 에른스트 루비치는 가업을 물려받으라는 아버지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연극을 선택한다. 1911년, 독일의 유명 연극 연출가 막스 라인하르트 극단에 들어가 코미디 연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루비치는 연기보다는 연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로 현실도피적인 코미디와 대규모 시대극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대표작으로는 혁신적인 촬영법으로 찬사를 받은 <마담 뒤바리>(1919)와 루비치에게 확고한 명성을 안겨 준 <인형>(1919), <굴 공주>(1919) 등이 있다. 해외에서의 평판이 점점 커져갈 즈음인 1922년, 루비치는 나치 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할리우드 20년대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루비치는 마침 할리우드에 당도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뮤지컬 장르를 통해 흥행과 비평 모두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다. <러브 퍼레이드>(1929), <몬테카를로>(1930) <미소짓는 중위>(1930) 등 일련의 성공적인 뮤지컬 영화를 통해 파라마운트사의 대표감독으로 자리잡는다. 이후 사운드의 신비로움이 대중들에게 힘을 잃어갈 즈음 루비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눈을 돌렸고 이윽고 이것은 ‘루비치 터치’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그의 대명사가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메리 위도우>(1934),<모퉁이 가게>(1940),<사느냐 죽느냐>(1942) 등으로 루비치 특유의 세련된 연출과 묘한 성적인 긴장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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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내가 죽인 남자> 스틸컷 이미지 01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내가 죽인 남자> 스틸컷 이미지 02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내가 죽인 남자> 스틸컷 이미지 03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내가 죽인 남자> 스틸컷 이미지 04 거장의 예외적 상영작 <내가 죽인 남자> 스틸컷 이미지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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