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2018BISFF 포스터

(2018 BISFF) 프리즘 3

Prism 3
프로그램명
제35회 부산국제단편 영화제
상영일자
2018-04-25(수) ~ 2018-04-29(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1min |
관람료
일반 6,000원 청소년 4,000원
감독
배우
  • 아스파라거스에 관한 에로틱 판타지 Asparagus


    수잔 피트/1979/미국/20‘/19/HD


    오색찬란한 성적 묘사로 가득한 악몽.


    옐로우서브마린에 후기 환각 예술 스타일을 덧입혀 재구성한 <오후의 올가미>” - J. 호버만, 빌리지 보이스


    정원에서 아스파라거스를 키운 적이 있다. 이 식물의 줄기는 남성의 상징인 남근처럼 땅을 뚫고 솟아올랐다가 여름이 지나면 길고 가늘게 자라 연약한 여성같이 변했다. 그 모습이 섹슈얼리티의 아름다운 상징으로 보였던 나는 창조적 프로세스에 관한 시각적인 시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 마법사/예술가는 인간의 존재를 지배하고 움직이는 창조력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수잔 피트


    (핍 초도르프)


     


    꼭두각시 She Puppet


    페기 아이쉬/2001/미국/15‘/15/HD


    <꼭두각시>는 여성 액션 어드벤처 게임 툼 레이더와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가상세계 슈퍼스타 라라 크로프트에 대한 오마주이자 코멘터리이다. 이 작품은 컴퓨터에서 직접 플레이한 게임 영상을 비디오테이프에 담은 후 파운드 푸티지기법으로 편집하여 얻은 예술적 결과물이다. 페미니스트 입장에선 라라 크로프트의 제한된 몸짓과 군국주의적 게임 시나리오가 흥미로웠다. 이 가상 속 여인을 둘러싸고 생겨난 상징적 여성성과 대중문화를 분석하는 작업 역시 재미있었다. (페기 아이쉬)


     


    유로파 Europa


    코트니 호킨스/2003/미국/7‘/15/HD


    <유로파>는 영화감독 스탠브래키지를 위한 4부작 헌정 시리즈 중 제1편이다. 갈릴레오 우주탐사선이 보낸 놀라운 영상과 사운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되었다. 영상 속 유로파는 얼음으로 뒤덮인 세상이지만, 표면 패턴은 얼음 층 밑에 뭔가 움직이고 있음을 암시한다. 아마도 심층부 열 때문에 녹은 얼음이 바다를 형성했을 거라 추측된다. 오늘 날 우주생물학자들은 유로파야말로 외계생명체가 발견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태양계 행성 중 하나라 믿고 있다. (코트니 호킨스)


     


    딥 인 리플렉션 Deep in Reflection


    세이케 미카/2012/일본/5‘50’‘/15/HD


    세이케미카는 2001년부터 독립애니메이션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섯 번째 작품<딥 인 리플렉션>은 생각과 영화가 가진 자아 성찰적 속성 및 고독함에 대한 일종의 명상이다. 감독의 작품들은 외로움뿐 아니라 인간과 자연의 상호연결성도 같이 담고 있다. 한편, 꾸밈없는 선으로 반복과 변주를 가하는 감독의 드로잉스타일은 각 요소간의 관계를 보다 미묘하고 복잡하게 전개시킨다. (핍 초도르프)


     


    빈 방 The Empty


    정다희/2016/한국/9‘27/15/HD


    그 방이 가진 건 시간뿐이고, 내가 가진 건 먼지뿐이다. 방은 누군가의 삶의 흔적을 간직한다. 방에 남겨진 흔적과 이곳을 구성하는 공간, , , 창문, 물건 등을 통해 흘러가는 시간 속을 살아가는 인간의 존재와 상실에 대해 묻고 싶었다.(정다희)


     


    나에게는 미래가 있다 I Have the Future


    오우치 리에코/2016/일본/15‘17’‘/15/HD


    엄마는 유령이고 아빠는 고양이다.” 한 아이의 일상을 묘사한 애니메이션 작품. 드로잉과 콜라주를 통해 인격이 분열되고 해리될 때의 감정, 자아와 타자의 경계가 무너져 내릴 때의 느낌, 인생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절망과 상실감을 표현했다. 이 영화는 내 감정과 기억이 진정 나의 것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아이의 이야기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핍 초도르프)


     


    새 출발 Starting Over


    세이케 미카/2016/일본/8‘22’‘/15/HD


    목표를 눈앞에 두고 자꾸 넘어지는 당신. 이때마다 손에 들고 있던 컵은 깨지고, 모든 것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그러나 반복을 해야만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법. 그게 뭔지는 당신의 마음속에서 찾을 수 있다. (세이케 미카)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 포토+ 더보기
    1 2 3 4 5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