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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OST BIFF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 포스터 이미지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2018 POST BIFF)

GV5 Marlina the Murderer in Four Acts
프로그램명
2018 POST BIFF
상영일자
2018-04-07(토) ~ 2018-04-07(토)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95min | D-Cinema | color | ⓔ  | Indonesia/France/Malaysia | 2017 |
관람료
균일 5,000원(단, 유료회원 4,000원)
감독
몰리 수리아(Mouly Surya)
배우
마샤 티모시, 데아 판넨드라, 에기 페드리
  •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 특별대담

    ■ 일시: 4/7(토) 16:00 영화상영후

    ■ 참석: 몰리 수리아 감독, 김영우 BIFF 프로그래머

     

    인도네시아에서 온 독특한 동양서부극. 아름다운 과부 말리나는 자신을 노리는 남자들의 위협에 도전하고, 이 장면은 서부극의 총잡이를 떠오르게 한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남성에 맞서는 여성의 정의구현을 따라가는 감독의 놀라운 데뷔작.


    4막으로 나눠진 영화적 구조를 통해, 강간에 대한 복수, 모성애와 정의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의 배경인 인도네시아 동부의 숨바섬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불길한 느낌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말리나는 남편을 잃은 젊은 여성이며 아이 없이 한적하고 소박한 농가에서 살고 있는데, 이 공간은 이야기의 시작과 끝이자 삶과 죽음의 장소로 표현된다. 어느 날 집에 강도들이 침입해 그녀를 공격하고, 혼자서 가까스로 자신을 지켜낸 그녀는 복수와 구원이라는 두 목표를 향해 여정을 시작한다. 이는 동시에 그녀의 내면으로 떠나는 여정이기도 하며, 슬픔으로 가득 찬 그녀의 과거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일종의 살풀이의 과정이다. 인도네시아 거장인 가린 누그로호의 트리트먼트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자카르타 출신 감독 몰리 수리야가 동료들과 함께 야심차게 여러 장르를 변형하고 혼합하여, 여성 인물이 이끌어 가는 독특한‘ 동남아 웨스턴’ 영화를 만들어 냈다. (다비데 카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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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 수리아 감독사진

    몰리 수리아(Mouly Surya)
    자카르타 출신. 멜버른 스위번대학교를 졸업한 후 퀸즐랜드의 본드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교직에 몸담으며 연출한 단편영화들로 선댄스영화제나 카를로비바리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전작으로는 <픽션>(2008)과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수상작인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말하지 않는 것들>(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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