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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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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POST BIFF <대불+> 포스터 이미지

대불+(2018 POST BIFF)

GV5 The Great Buddha+
프로그램명
2018 POST BIFF
상영일자
2018-04-21(토) ~ 2018-04-21(토)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04min | D-Cinema | color/b&w | ⓔ  | Taiwan | 2017 |
관람료
균일 5,000원(단, 유료회원 4,000원)
감독
후앙 신야오(Hsin-yao Huang)
배우
대립인, 장소회
  • <대불+> 특별대담

    ■ 일시: 4/21(토) 19:30 영화상영후

    ■ 참석: 후앙 신야오 감독, 박진형 BIFF 프로그래머

     

    불상을 만드는 공장의 야간경비원 피클은 친구 벨리 버튼에게 빌린 도색잡지나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소일거리 삼아 사장의 블랙박스를 들여다보던 그들은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화제를 모았던 동명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완성한 올해 대만영화의 발견.


    피클은 청동 불상 제조공장의 경비원이다. 가난한 노총각으로 병든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으며, 시간이 날 때는 장례식 밴드에서 일한다. 그의 절친은 재활용공장에서 일하는 고물수집상 벨리 버튼이다. 피클에게 최고의 즐거움은 늦은 밤 경비실에서 벨리 버튼이 수거해온 포르노 잡지를 같이 보며 노닥거리는 것이다. 어느 날, 경비실 텔레비전이 고장이 나자 벨리 버튼의 제안으로 사장 케빈의 자동차 블랙박스를 몰래 훔쳐보게 된다. 블랙박스를 훔쳐보는 재미에 점점 빠져들다가, 우연히 케빈 사장이 여성을 죽여 거대 불상 안에 숨기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날 이후 그들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뀐다. 흑백화면으로 처리한 하층민의 회색빛 현실과 화려한 색으로 표현한 블랙박스 속에서 보이는 부자의 밤 세계는 대만 사회의 자본주의적 위계 문화를 풍자적으로 드러낸다. 대만 다큐멘터리 감독 후앙신야오의 첫 장편영화이며, 실험적인 형식과 날카로운 풍자 정신으로 대만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신작이다. (강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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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앙 신야오 감독 이미지

    후앙 신야오(Hsin-yao Huang)
    타이난 출신의 후앙신야오 감독은 풍자적 시선과 관객의 주의를 사로잡는 강렬한 비주얼로 경력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단편영화 <다 포>로 금마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블러핑>(2005), <타이발루>(2010), <클라우드 네이션>(2015)이 있으며 <대불+>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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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POST BIFF <대불+> 스틸컷 이미지 01 2018 POST BIFF <대불+> 스틸컷 이미지 02 2018 POST BIFF <대불+> 스틸컷 이미지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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