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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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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냐 포스터

아이, 토냐

I, Tonya
프로그램명
3월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8-03-08(목) ~ 2018-03-26(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20min | D-Cinema | color | USA | 2017 |
관람료
일반 7,000원
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
배우
마고 로비, 세바스찬 스탠, 앨리슨 제니
배급사
㈜영화사진진
  • 아이, 토냐 개봉기념 선착순 이벤트 : 3월8일부터 발권 선착순 60분에게 포스터 또는 포스트 잇을 드립니다.

    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조연상 , 2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많은 대중들이 은반 위의 악녀로 기억하는 그녀. 어린 나이에 피겨 스케이팅에 특별한 재능을 보인 그녀는 엄마의 혹독한 훈계와 폭력 아래 자라왔다. 힘든 상황일수록 이를 갈며 분노로 연습에 몰두하게 그녀를 키운 라보나 골든은 너무 힘들어 나락으로 떨어지려는 토냐에게 ‘나약하다’고 지적, ‘난 널 챔피언으로 키웠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 한다. 가족의 품에서 온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받아본 적 없는 그녀는 생애 첫 번째 남자친구인 제프 길룰리를 만나 결혼하게 되지만, 다시 한 번 폭력과 마주하게 된다. 특히 그녀를 벼랑 끝으로 밀어 넣은 강력한 라이벌 낸시 캐리건 피습 사건이 그녀가 가장 의지하고, 사랑했던 사람들의 음모였다는 사실은 어디에서도 사랑 받지 못한 토냐 하딩의 지독하고 외로운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 온갖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토냐 하딩은 과연 다시 은반 위에 설 수 있을까?


    [감독 인터뷰] 

    Q. 처음에 이 영화의 어떤 점에 끌렸는가?

    A. 이 영화의 각본을 받았을 때, 마고 로비가 참여한다는 걸 알게 됐다. 토냐 하딩과 마고 로비의 조합이라니, 그 얘기를 듣자마자 아주 흥미진진하게 느껴졌 다. 스티븐 로저스의 각본을 읽고 나서, 거기에 완전히 매료됐다. 이야기 속의 널뛰는 감정과 해학적인 유머가 균형에 잘 맞춰져서 전개됐다. 완전히 색다른 구조를 보면서 조금 겁이 나기도 했고, 들뜨기도 했다.


    Q. <아이, 토냐>의 제작 과정이 궁금하다.

    A. 각본은 아주 완벽한 상태였다. 최우선 사항은, 토냐가 가지고 있는 성격을 정확히 포착하는 것과 각본을 존중하여 연출하는 것이었다. 토냐에게는 반항심과 용기가 있다. 토냐는 내가 영화 속에서 담아내고 싶었던 마인드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토냐의 삶에 내재되어 있던 혼란과 희열을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 많은 수의 이동 카메라와 급진적인 장면전환, 음악에 더 신경을 썼다.


    Q. 이 영화를 만들기 전, 토냐 하딩에 관해 잘 알고 있었는가? 그리고 만든 후에는 달라진 생각이 있는가?

    A. 물론 ‘그 사건’에 관해 익히 들어왔었다. 그 당시에 광고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세 달 전에 낸시 캐리건과 캠벨 수프 광고 작업을 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난 그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몰랐다. 단지 토냐 하딩과 제프 길룰리와 뭔가 관련이 있을 거라고 여겼다. 토냐의 성장 환경과, 혼란스러운 시기에 두 번의 동계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 집중하고 인내했던 것들을 알게 되면서 그녀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


    Q. <이, 토냐>를 보고 나서 관객들이 토냐에 대해 무엇을 알게 되길 바라는가?


    A. 대중 매체에서 토냐는 항상 ‘악역’으로 낙인 찍혀 있었다. 그녀의 인생은 그러한 말보다 훨씬 더 설명하기 복잡하고 비극적이다. 낸시 캐리건에게 일어났던 일은 끔찍하고 벌어져선 안될 일이지만, 이 사건 속 토냐의 이야기에 좀 더 복잡한 내막이 있다는 것을 들려주고 싶었다. 단지 ‘악당, 악역’이 아닌, 그녀의 인간 적인 모습을 그리고 싶었고, 아마도 그녀에게 공감하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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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 사진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
    작가, 감독, 제작자인 크레이그 질레스피는 첫 상업장편영화 연출작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뿐만 아니라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감독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콜린 퍼렐 주연의 <프 라이트 나이트>로 호러 장르에 도전하여 8개의 영화제 노미네이션 되었다. 이후, 평범한 인도 청년의 메이 저리그 입성 실화를 다룬 <밀리언 달러 암>과 난파된 유조선을 구조하는 해안경비대의 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파이니스트 아워>을 연출하였다. Filmography 아이, 토냐 (2017) / 파이니스트 아워 (2016) / 밀리언 달러 암 (2014) / 프라이트 나이트 (2011) / 마이 제너레이션 (2010)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 (2009) / 미스터 우드콕 (2007)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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