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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바이에른에 사는 버늘 부인은 홀로 프란츠, 요한, 안드레아스, 조셉까지 네 아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막내 조셉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얻게 되고, 어머니에게서 여비를 얻어 독일을 떠난다. 한편, 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자 이미 입대한 프란츠의 뒤를 이어 요한도 입대를 하고, 안드레아스 역시 징집되어 참전한다. 불행하게도 프란츠와 요한이 동부전선에서 전사하고, 안드레아스 역시 부상을 당한다. 그런데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식품점을 운영하던 조셉 역시 입영 통지를 받는데, 그는 조국인 독일을 물리쳐야 하는 입장에 선다. 이 작품은 존 포드가 1910년대 후반부터 1920년대 후반까지 연출했던 무성영화들 중에서 소실되지 않은 단 몇 작품 중 하나이다. 신문에 게재되었던 I. A. R. 와일리의 소설을 바탕으로, 독일과 미국의 군인으로서 서로 적이 되어 참전하게 된 형제들과 그 어머니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이후 1940년에 아치 메이요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젊은 시절의 존 웨인이 이름 없는 장교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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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자 평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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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되요 ♡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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