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주요정보
• 상영시간표
• 감독
• 포토
• 동영상
• 평점/리뷰

주요정보

• [관객과의 대화 안내]

  일시 : 3월 14일(일) 13:00
  장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참석 : 김무영 감독, 지대한 배우
  진행 : 김필남 영화평론가

   
   *총 좌석 212석 중 97석만 판매합니다.
  판매되는 좌석의 전후좌우 좌석은 판매되지 않습니다.
  좌석 맨 앞줄은 게스트와의 거리두기로 판매되지 않습니다.

   
  발권하신 지정 좌석에 착석, 극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부탁드립니다.

  
  일 2회 이상 표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안내사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산속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희태(송재룡)’에게
   헤어진 아내로부터 온 뜻밖의 편지와 함께 낯선 아들 ‘민상(지대한)’이 찾아온다.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의 어색한 2박 3일이 시작되면서
   ‘희태’가 매일 홀로 다녔던 그 산길을 ‘민상’과 함께 걷고,
   홀로 먹던 밥을 함께 나눠 먹으며 묘한 유대감을 느끼게 된다. 
   어두운 밤 혼자였던 ‘희태’를 지켜주었던 밤빛은 ‘민상’과 함께할 때 더없이 아름다웠다.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열혈스태프상

   

  <밤빛>은 산속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희태에게 아들이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영화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부자(父子)는 서로 말이 없지만, 민상이 찾아오면서 산속의 공기가 달라진다. 칠흑 같은 산속, 한줄기 밤빛은 따스하고 더없이 온화하게 부자를 비춘다. 특히 무뚝뚝해 보이는 희태는 낮에는 차마 볼 수 없었던 아들의 얼굴을 밤빛에 의지해 잠시 훔쳐보기도 한다. 아들의 머리도 쓰다듬어보고 싶지만 아직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별이 쏟아질 것만 같은 하늘, 대사 대신 흘러나오는 풀벌레 소리, 고즈넉한 새벽녘 홀로 앉아 있는 희태의 여린 등. 김무영 감독의 영화는 아름다운 장면들로 넘실거리지만 이는 곧 바스라질 것만 같아 쓸쓸함을 자아낸다. 
  - 김필남 영화평론가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김무영(KIM Mooyoung)
  밤빛(2018) , 랜드 위드아웃 피플(2016) , 콘크리트(2013)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별 평점 평점 선택5점4점3점2점1점
  • 평점 글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