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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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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스틸사진

사수(다큐, 싶다)

GV1 For Dear Life
프로그램명
11월 한국독립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18-11-18(일) ~ 2018-11-18(일)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00min | HD | color | 한국 | 2018 |
관람료
균일 5,000원
감독
김설해(), 정종민(), 조영은()
배우
  • 부산 독립다큐멘터리 정기상영회 다큐, 싶다

     

    '다큐, 싶다'가 유랑 상영으로 영화의전당을 다시 찾아옵니다.
    2014년 11월부터 매월 흥미로운 한국독립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들로 부산관객을 만나 온 ‘다큐, 싶다’와 뜨거운 기록의 시간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다큐, 싶다> 11월 상영회 GV 안내
    상영 : 사수(다큐, 싶다)
    일시 : 11월 18일(일) 16:00
    장소 : 소극장
    참석 : 김설해, 정종민, 조영은 감독
    진행 : 박배일 감독

     

    시놉시스
    2011년 5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공장인 유성기업은 납품처인 현대차의 지시에 따라 노조파괴를 시작한다. 5년 뒤 용역의 폭력과 차별, 징계, 고소고발이 일상이 된 일터에서 노동자 한광호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남은 동료들은 그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채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노조파괴에 맞선 싸움을 이어가지만, 끝이 잘 보이지 않는다.

     

    프로그램 노트
    2018년 대한민국의 화두는 ‘워라밸’이다. 그러나 정작 노동 현장에서 워라밸은 실체 없는 유령에 불과하다. 현대모터스에 부품을 납품하는 유성기업에서 원인 모를 노동자들의 죽음이 이어지고, 그것이 야간 장시간 노동 때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노동자들은 투쟁에 나선다. 회사는 노동자 해고와 직장폐쇄, 어용노조 설립으로 대응한다. 이 와중에 노동자 한광호가 자살하고, 동생과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형은 동생의 장례식도 미룬 채 “끝장 보는 싸움을 하자”며 동료들을 격려한다. 지금도 회사가 왜 직장 폐쇄를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에게는 이미 수많은 위기 신호들이 쌓여 왔다. 자살한 한광호 외에도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노동자는 20명이 넘는다. ‘쌍용’이라는 단어가 더 이상 특정 직장이 아닌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현실을 가리키는 일반명사가 되었듯이, 유성 노동자들 역시 같은 길을 가고 있다. 영화 엔딩부에서 카메라는 한 노동자가 오랜만에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질문한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일하느냐고. 열심히 일하고 가족과 단란한 저녁을 함께하는 삶은 대한민국 노동자들에게는 과연 허락되지 않은 것일까? ‘워라밸’은 진정 대한민국을 배회하는 실체 없는 유령에 불과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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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준비중

    김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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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민()

    이미지 준비중

    조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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