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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가은 감독 마스터클래스

   

  주     최 ｜ 동서대학교 / 경성대학교 / (재)영화의전당
  관 람 료 ｜ 무료 (좌석 매진 시 입장불가)
  * 부산지역대학 협력사업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경성대학교 70석, 동서대학교 70석, 일반 관객 60석 무료 초대로 진행됩니다.
  영화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특별강연인 점 양해바라며, 참고하셔서 예매 부탁드립니다.

   

  
  상 영 작 ｜ 우리들
  강     연 ｜ 윤가은 감독
  진     행 ｜ 김선령 교수 (동서대학교 영화과)

   

  동서대학교, 경성대학교와 함께 영상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부산지역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한국영화계의 기대주로 단연 손꼽히고 있는 윤가은 감독의 초청 강연으로 마련된다.
  윤가은 감독은 단편 <손님>으로 34회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 단편 <콩나물>로 64회 베를린영화제 제너레이션 단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로부터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단숨에 한국의 가장 주목할 만한 영화감독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작년 개봉한 첫 장편 데뷔작 <우리들>은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외톨이 선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의 복잡 미묘한 여름을 그리며 표현에 서툴고 사람에 멍든 우리들의 마음을 흔드는 작품으로 전 세계 8개 이상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섬세한 연출력의 수작으로 찬사를 받았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윤가은 감독과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자.

   

  
  우리들 THE WORLD OF US

  2015, 94min, D-cinema, Color, 전체 관람가
  감독 윤가은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언제나 혼자인 외톨이 선은 모두가 떠나고 홀로 교실에 남아있던 방학식 날, 전학생 지아를 만난다. 서로의 비밀을 나누며 순식간에 세상 누구보다 친한 사이가 된 선과 지아는 생애 가장 반짝이는 여름을 보내는데, 개학 후 학교에서 만난 지아는 어쩐 일인지 선에게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다.
  선을 따돌리는 보라의 편에 서서 선을 외면하는 지아와 다시 혼자가 되고 싶지 않은 선.
  어떻게든 관계를 회복해보려 노력하던 선은 결국 지아의 비밀을 폭로해버리고 마는데...
  선과 지아. 우리는 다시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청소년 장편영화상
  제17회 도쿄필름엑스 관객상, 특별언급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시나리오상
  제 4회 들꽃영화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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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가은(YOON Ga eun)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영상원 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1982년 생으로, 2005년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첫 단편 <사루비아의 맛>(2009)을 시작으로 <증명>(2010), <손님>(2011)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손님>은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2012)에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82 Born in South Korea 2005 Sogang University (B.A.) 2010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Graduat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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