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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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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살아남으려는 자 VS 지배하려는 자
환영이 지나면 그것은 운명이 된다
6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들어가게 된 19살의 말리크,
읽을 줄도 쓸 줄도 모르던 그에게 감옥은 선생님이 되고, 집이 되고, 친구가 된다
감옥을 지배하던 코르시카 계 갱 두목 루치아니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살인이라는 첫 임무를 맡게 된 이후,
보스의 신임을 얻은 그는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가면서 조금씩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보스는 특별한 임무를 맡기게 되고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의 운명을 바꿀 엄청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보도자료]
19살의 나약한 범죄자 말리크가 냉혹한 감옥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며 점차 거물 갱스터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예언자>가 오는 4월 2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대표작이라 불리는 <예언자>가 기록한 다양한 수상 기록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09년 제62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을 통해 공개된 <예언자>는 영화제 기간 동안 스크린 인터내셔널 평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결국 심사위원 대상의 영예를 안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경쟁부문에 함께 오른 박찬욱 감독의 <박쥐>는 영국의 안드레아 아널드 감독의 <피시 탱크>와 함께 심사위원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영화상, 런던 비평가 협회 시상식 올해의 영화상, 런던 영화제 작품상, 뤼미에르 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유수의 영화제를 석권하였으며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그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등극한 <예언자>는 감독 자크 오디아르의 안정된 연출력과 배우 타하르 라힘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냉혹한 감옥 세계의 정치와 프랑스 사회 내 소수자인 이민자 계급 간의 갈등을 밀도있게 그려내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범죄 누아르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한국 개봉 당시 이동진 평론가는 “하드보일드가 신비주의를 만나 빚은 기적 같은 순간”이라는 한 줄 평과 함께 '외국 갱스터 영화 TOP7' 중 하나로 선정하며 별점 4.5점의 수작으로 평가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DP’의 한준희 감독, 영화 <낫아웃>의 이정곤 감독, <화란>의 김창훈 감독 등이 자신의 작품에 영향을 준 영화로 거론하기도 하였다. 한국 개봉 15주년을 기념하여 스크린을 통해 <예언자>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최고의 범죄 누아르 드라마로서 입소문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빛나는 수상 기록과 각계 각층의 호평이 영화의 뛰어난 작품성을 증명하는 <예언자>는 4월 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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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05월 01일 (목) 16:30 (203석) 05월 03일 (토) 19:00 (205석) 05월 04일 (일) 16:20 (204석) 05월 06일 (화) 10:00 (202석) 감독+ 더보기
자크 오디아르(Jacques Audiard)
1952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자크 오디아르는 작가이자 감독인 아버지와 프로듀서인 삼촌을 둔 영화인 집안에서 자랐다. 소르본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그는 감독이 되기 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세입자> (1976)에서 편집 보조로 일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위선적 영웅 Un héros très discret> (1996) <내 입술 위에 Sur mes lèvres> (2001)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De battre mon coeur s'est arrêté> (2005) 등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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