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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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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 특별시사회’ 관객과의 대화 안내]
일시 : 5월 30일(일) 13:00
장소 : 영화의전당 소극장
참석 : 박홍민 감독, 김권후 배우, 윤혜리 배우
진행 : 박인호 영화평론가
*총 좌석 212석 중 97석만 판매합니다.
판매되는 좌석의 전후좌우 좌석은 판매되지 않습니다.
좌석 맨 앞줄은 게스트와의 거리두기로 판매되지 않습니다.발권하신 지정 좌석에 착석, 극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부탁드립니다.
일 2회 이상 표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안내사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20년 만에 만난 첫사랑 인숙과 그녀의 딸 지연. 그들을 만난 이후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과거의 상황을 계속 마주하는 이 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호는 지연과 함께 인숙의 기억 속에 들어가기로 하는데...
지워져가는 과거의 기억을 붙잡으려는 여자. 기억 속에서 헤매는 한 소녀. 그리고, 과거의 기억 속으로 던져진 남자.----------
박홍민 감독의 주목할 만한 세 번째 장편 <그대 너머에>는 그가 한국에서 가장 두려움 없이 자아라는 감옥을 탐험하는 탐험가임을 입증하는 작품이다.
그는 스스로의 생각 -그들의 불안, 분노, 두려움, 욕망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그들의 희망- 속에 갇혀버린 캐릭터들을 중심에 둔 미궁 같은 드라마의 전문가이다. 이번에 그는 무엇이 지속되고 무엇이 지속되지 않는 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기억과 망각의 명상 속에서 이야기를 구축한다. 때때로 서사 그 자체가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뒤얽힌 서사를 구축해내는 그의 솜씨는 우리 삶을 지형적으로 재정립하는데 성공한 뛰어난 비주얼과도 어울린다. 더 대단한 것은, <그대 너머에>는 루이스 부뉴엘의 전성기 이후 메타포로써 개미를 가장 잘 활용한 영화라는 점이다.-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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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민()
2011년 첫 장편 <물고기>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수상 및 제41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주목받았고, 4년 만에 신작 <혼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수상, 올해의 배우상 수상 및 전 세계 19개 유수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이후, 5년 만에 세 번째 작품인 <그대 너머에>를 제작/연출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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