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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회 칸영화제 초청작,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매즈 미켈슨)’는 언젠가는 구조될 날이 올 것을 믿고 기다린다. 그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전을 치고, 북극의 지형을 조사하고, 송어를 잡고, 죽은 동료의 무덤에 가서 인사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추락한 헬기 속 생존자를 발견한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이대로 구조를 기다릴 수는 없고, 자칫 이동하면 함께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홀로 지내면서 잊고 있었던 생명의 온기. 그녀를 살리기 위해,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임시 기지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 속 선택의 순간… 살리기 위해 살아야 한다!
[Director's Commend]
“끝없이 펼쳐진 설원에 점으로 묘사된 인간만큼 인간의 나약함을 잘 보여주는 것은 없다. 앞이 보이지 않는 매서운 눈보라, 그리고 휘몰아치는 돌풍 속을 오랫동안 걷는 인간만큼 인간의 인내심을 잘 보여주는 것은 없다. 이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발휘되는 인간의 휴머니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브라질에 살고 있는 우리 할머니나,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 모두 영화의 주제인 인류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아틱>에 대한 제작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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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페나(Joe Penna)
조 페나는 브라질 출신의 작가이자 감독이다. 페나는 코카콜라, 디즈니, 포드 같은 다양한 회사의 광고 작업을 진행했다. <머리디언>(2012), <순간의 입구>(2014), <터닝 포인트>(2015) 등을 포함한 단편들을 작업했다. <아틱>은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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