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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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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러버스 포스터

투 러버스

GV6 Two Lovers
프로그램명
씨네 리플레이 2014
상영일자
2014-11-27(목) ~ 2014-12-09(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0min | HD | color | USA | 2008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5,000원
감독
제임스 그레이(James Gray)
배우
호아킨 피닉스, 기네스 팰트로, 비네사 쇼
  •  레너드는 약혼녀와의 이별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아들을 걱정하는 부모는 레너드가 이웃집 딸 산드라와 결혼해서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 하지만 레너드는 위층으로 이사온 매력적인 독신녀 미셸을 흠모하고 있다. 레너드는 평범한 가족의 굴레로부터 벗어나 마약과 불륜을 즐기며 살아가는 미셸에게로 도망치고 싶지만, 부모의 뜻을 뿌리치지 못하고 방황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단편 「백야」를 모티브로 했으며, 그레이가 처음으로 갱스터를 다루지 않은 작품. <더 야드>와 <위 오운 더 나이트>에 이어 그레이와 호아킨 피닉스가 세 번째로 만났으며, 안식처이자 속박이기도 한 ‘가족’이라는 운명공동체의 양면성에 대해 고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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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그레이 감독 사진

    제임스 그레이(James Gray)
    제임스 그레이는 동세대 감독 중에서 이례적으로 고전적인 서사를 고집하며, 유태인 가족이라는 한정된 소재에 매달려왔다. 하지만 단순한 이야기 안에서도 화면 전체에 숨막히는 억압과 운명론적 비애의 기운을 불어넣은 영화적 재능은 따를 자가 없다는 점에서 니콜라스 레이의 진정한 후예라 불릴 만하다. 가부장적 억압의 폭력성, 비극적 멜로드라마의 감수성이 공존하는 그의 영화는 질식 당한 청춘으로 등장하는 호아킨 피닉스의 명연기와 어울리면서 매번 절창을 빚어낸다.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왔지만, 프랑스 평단과 칸영화제가 사랑하는 소수의 미국 감독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한때 화가를 꿈꾸기도 했던 제이스 그레이는 뉴욕 퀸즈에서 자랐고 USC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25세에 만든 데뷔작 <리틀 오데사>(1994, 한국에서는 <팀 로스의 비열한 거리>라는 제목의 VHS로만 소개)가 베니스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받으면서 일약 차세대 거장으로 주목 받았다. 하스미 시게히코는 이 영화를 1990년대 최고의 데뷔작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그레이는 흥행에서 매번 실패하면서 제작의 기회를 자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 내놓은 <더 야드>(2000) <위 오운 더 나이트>(2007) <투 러버스>(2008)는 빠짐없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올해 완성한 신작 <이민자> 역시 칸영화제의 환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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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 러버스 스틸컷- 투 러버스 스틸컷- 투 러버스 스틸컷- 투 러버스 스틸컷- 투 러버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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