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Inter-City01

Inter-City01
프로그램명
2014 메이드인부산 독립영화제
상영일자
2014-11-22(토) ~ 2014-11-25(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54min | HD | color | 일본, 스코틀랜드 | 2013,2014 |
관람료
일반 6천원, 청소년 및 대학생 4천원
감독
유아사 노리코(YUASA Noriko), 후지이 유스케(FUJII Yusuke), 제이미 스톤(Jamie Stone)
배우
  • 부산독립영화협회는 다른 지역의 독립영화협회와 연대하는 것을 물론 다른 국가의 지역독립영화와의 교류를 시도해왔다. 2011년 부산독립영화협회와 후쿠오카독립영화협회는 MOU를 체결하여 작품들을 초청 상영해 왔으며, 작년부터는 후쿠오카뿐 아니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부산독립영화들이 초청 상영되었다.

    그리하여 올해는 기존의 후쿠오카독립영화제 초청 섹션을 확대해 각 국가의 독립영화들을 묶어 상영하는 Inter-City 프로그램을 신설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의 활발한 연대, 교류를 희망하며 후쿠오카와 글래스고부터 출발하려 한다. 2014 Inter-City 섹션에서는 후쿠오카 4작품과 글래스고 4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슬랩스틱 코미디부터 드라마, SF까지 다양한 장르영화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흥미로운 영화들이 상영될 것이다. 각 지역의 문화와 제작 경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다양한 영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해바라기를 찾아서(Looking for my lost sunflowers)
    극영화 │ HD │ 컬러 │ 25min │ 2014
    연출 l 유아사 노리코(YUASA Noriko)
    출연 l 스기하라 분키(SUGIHARA Bunki), 시게타 히로유키(SHIGETA Hiroyuki), 구로다 히로시(KURODA Hiroshi)
    (시놉시스) 제약회사 영업직으로 일하는 무라카미는 하루하루 쫓기듯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주말 저녁에는 상사의 술 시중으로 밤을 꼬박 새우기 일쑤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술집에서 우연히 보게 된 모교 동문들의 낙서. 거기에는 ‘우리 학교 안뜰의 해바라기들은 여전히 안녕한가요? ? 누가 좀 알려주세요.’ 란 글귀가 적혀있다. 술기운에 해바라기가 궁금해진 무라카미는 무작정 그곳으로 향하는데…
    (작품리뷰) 도시인들은 쳇바퀴 돌듯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을 견디며 술에 몸을 의지한 채 나이를 먹어 간다. 술기운이 가시고 우연히 고향을 방문하게 된 주인공은 희미한 기억의 흔적을 쫓는다. 꽃들은 사람에게 잊지 말기를 당부하듯 언제나 같은 시기에 피고 진다. 바닷가 마을의 그리운 사람들, 시골 간이역과 서정적인 음악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화면 구성과 편집의 어우러짐도 상당히 좋은 작품이다. (후쿠오카인디펜던트영화제 실행위위원회 회장 니시타니 카오루)

     

    터질 것 같아(Verge of Explosion)
    극영화 │ HD │ 컬러 │ 9min │ 2014
    연출 l 후지이 유스케(FUJII Yusuke)
    출연 l 시라이 테츠야(SHIRAI Tetsuya), 후지모리 노조미(FUJIMORI Nozomi), 도이 타이지(DOI Taiji)
    (시놉시스) 험상궂은 얼굴의 남자는 글래머러스한 여자 아이돌 밀키의 열렬한 팬이다. 매일같이 방 안에 걸려 있는 밀키의 포스터를 향해, 출근 인사를 하고서야 집을 나선다. 그런 남자 앞에 진짜? 밀키가 나타나는데…
    (작품리뷰) 공원 청소를 하는 별 볼 일 없는 중년 남자. 매일 아침, 벽에 붙여 놓은 성인잡지 모델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는 게 그의 일과. 사는 게 귀찮다고 투덜대는 동료를 한심하게 여기며 하루하루를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삶을 뒤흔드는 큰 사건이 일어난다. 영화 후반부의 빠른 템포의 삽입곡에도 주목을. (후쿠오카인디펜던트영화제 프로그램 디렉터 야마키 케이)

     

    Orbit Ever After(돌고 또 돌고)
    극영화 | HD | 컬러 | 20min | 2013
    연출,각본 l 제이미 스톤
    출연 l 토마스 생스터
    (시놉시스) 우주에서의 삶은 쉽지 않다. 특히, 궤도 내에서 가족하고만 영원히 남겨진 삶은 더욱 그러하다.
    (작품리뷰) 궤도를 돌듯 진부한 일상의 반복을 수시로 경험하는 우리에게 이 작품이 표현된 시제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살아있음을 확인하고픈 욕망과 반복적인 삶 사이에서 우리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말하는 ‘10초’의 살아있음은 결국 삶과 죽음사이에서 죽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우리가 살아야 할 목적일지도 모릅니다. (메이드인부산독립영화제 스코틀랜드 현지 프로그래머 Trent Kim)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유아사 노리코 감독사진

    유아사 노리코(YUASA Noriko)
    1976년 12월생. 오카야마 출신 기획자・감독・프로듀서 도쿄도립대학(현, 슈토대학 도쿄)공학부 건축학과 졸업. 1999년 기노시타 프로덕션 (현, 드림맥스 TV) 입사, 2013년 4월 퇴직. 현재는 프리랜서로 감독・연출・프로듀서 일을 하고 있다.

    후지이 유스케 감독사진

    후지이 유스케(FUJII Yusuke)
    1980년생. 교토 출신. 오사카예술대학 영상학과 재학 중에 여러 편의 독립영화 제작. 졸업 후에 극장 상영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현재는 광고 제작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제이미 스톤 감독사진

    제이미 스톤(Jamie Stone)
    스코틀랜드 출신 영화감독 겸 애니메이터인 제이미 스톤은 에딘버러 미술학교와 국립 영화방송 학교를 수료 후 스코틀랜드 지역 BBC를 통해 여러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를 제작하며, <World According To…>로 Scottish BAFTA를 수상하고, <Skyborn>으로 BIFA 후보에 올랐고, <Orbit Ever After>로 European Film Academy Award와 BAFTA Sci-fi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최근 들어, 제이미는 BBC 1의 The Village와 CBC의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첩보스릴러 작품을 비롯한 방송 드라마에서 연출을 시작했다.

  • 포토+ 더보기
    Inter-City01 스틸 컷 Inter-City01 스틸 컷 Inter-City01 스틸 컷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