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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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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세상의 끝이 아닌, 아름다운 종말의 시작” 광고계의 라이징 스타 저스틴은 완벽한 결혼식을 꿈꿨지만 우울증으로 결국 망쳐버리고, 상태가 심각해진 그는 언니 클레어의 저택에 머물며 보살핌을 받는다. 한편, ‘멜랑콜리아’라는 푸른 빛의 거대 행성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저스틴의 우울증은 죽음이라는 공포 앞에서 오히려 평온을 찾아가고, 반대로 늘 이성적이었던 클레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마침내 ‘멜랑콜리아’가 눈앞에 도달했을 때 그들은 깨닫는다. 이것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보도자료]
<멜랑콜리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특히 거대 행성 ‘멜랑콜리아’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며 겪게 되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불안감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을 모티브로 한 우울 3부작 -<안티크라이스트>, <님포매니악> 포함- 중에서도 최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고 평가받는다.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가장 문제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전작들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멜랑콜리아>는 공개 당시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제64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4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비롯, 전 세계 35관왕을 달성하고 9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지구의 종말에 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작품”(The Guardian), “시작부터 끝까지 비주얼적으로 압도적이다”(Digital Spy), “이것이 바로 진정한 걸작”(CNN), “파괴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다”(AP), “관객을 황홀경에 빠트릴 마스터피스”(Entertainment Weekly), “멜랑꼴리를 가장 완벽하게 묘사한 최고의 영화”(BBC), “절망에서 환희까지 쌓아 올린 커스틴 던스트의 연기는 단 한 순간도 거짓되지 않았다”(Rolling Stone), “커스틴 던스트가 표현한 감정의 스펙트럼은, 이 캐릭터를 평생 알고 있었던 것처럼 완벽했다”(Philadeplphia Inquirer) 등 파괴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환상적인 연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국내에서도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작용된 사례 중 하나”라는 한줄평과 함께 5점 만점을 줬고, 아이유는 “진짜 지독하다. 정말 지독하다. 우울증에 대해 제일 끈질기고 진실되게 담아낸 영화”라며 관람을 강력 추천한 바 있다.
한편,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새천년 이후 인간이 빚어낸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인스타그램, f__***), “아 절망의 시대에 제격이네😍”(X, mi***), “오라 달콤한 종말이여”(X, qw***), “우와 이건 극장에서 봐야함 사운드가 주는 뭔가가 있어…”(X, 4__***), “미쳤다.. 극장에서 볼 수 있다니!!”(인스타그램, yy***), “영화가 정말 압도적임. 내 인생 영화..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다”(X, la***), “이 한없는 우울감을 공유하고 싶음”(X, lm***), “멜랑콜리아 꼬옥 봐주세요…”(X, bi***) 등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뜨겁다.
다시 한번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환상적인 연기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멜랑콜리아>는 1월 28일(화)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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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폰 트리에(Lars Von Trier)
1956년 덴마크에서 태어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1983년 덴마크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졸업작품 <Images of Relief>(1982)는 칼 드레이어(Carl Theodor Dreyer) 이후 이렇다 할 감독을 배출하지 못했던 덴마크 영화계 평단의 주목을 이끌었다. 이후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1984년 <범죄의 요소>로 칸느영화제에서 기술대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세계 무대에 데뷔,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무려 7개의 작품이 칸느영화제에 출품, <범죄의 요소> <유로파> <브레이킹 더 웨이브> <어둠 속의 댄서>로 칸느영화제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특히 2000년에는 <어둠 속의 댄서>로 황금종려상을 수상, 극심한 고소공포증으로 칸느영화제를 단 한번도 찾지 않았던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3일이 넘는 유럽횡단을 거쳐 칸느영화제에 참석하는 해프닝을 낳기도 했다. 1995년 봄, 라스 폰 트리에는 토마스 빈테르베르크를 포함, 덴마크의 일부 감독들과 함께 일종의 영화를 만드는 규칙에 관한 “도그마 선언”을 발표해 영화계에 신선한 파란을 일으켰다.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일관된 룰 안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감독으로, 이러한 맥락으로 만들어진 라스 폰 트리에 표 3가지 3부작이 있다. <범죄의 요소> <에피데믹> <유로파>로 구성된 유럽 삼부작, 그리고 선량함에 관한 삼부작인 <브레이킹 더 웨이브> <백치들> <어둠 속의 댄서>들이 있으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미국으로 건너가 만든 미국 삼부작에는 <도그빌> <만덜레이> 그리고 아직 개봉되지 않은 영화 <워싱턴>이 있다. Filmography <워싱턴> (2007)<만덜레이> (2005)<다섯 개의 장애물> (2003)<도그빌> (2003) 16회(2003)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감독상<어둠 속의 댄서> (2000)53회(2000)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 / 여우주연상13회(2000) 유럽영화상 베스트 유러피안 감독상 / 작품상 / 관객상 / 여우주연상<백치들> (1998)<킹덤 2> (1997)<브레이킹 더 웨이브> (1996)49회(1996) 칸느영화제 심사위원대상31회(1997) 전미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61회(1996) 뉴욕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15회(1996) 벤쿠버영화제 국제영화인기상9회(1996)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작품상9회(1996) 유럽영화상 유럽영화아카데미 비평상<킹덤> (1994)21회(1995) 시애틀국제영화제 작품상<유로파> (1991)44회(1991) 칸느영화제 기술대상 / 심사위원상<에피데믹> (1988)<범죄의 요소> (1984)37회(1984) 칸느영화제 기술대상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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