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주요정보
• 상영시간표
• 감독
• 포토
• 동영상
• 평점/리뷰

주요정보

• 성당을 다녀오던 아말리아는 친구와 조심스럽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말리아는 신실한 믿음을 가진 동시에, 십 대 소녀다운 성적 호기심과 욕망을 품고 있다. 어느 날, 붐비는 거리에서 중년 남자가 아말리아의 몸을 더듬는데, 아말리아는 수치스러웠지만, 곧 불경한 행위로부터 그의 영혼을 구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종교적 소명이라 믿는다. 한편, 아말리아의 엄마 엘레나는 허름한 호텔을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운다. 인근에서 이비인후과 학회가 열리자 엘레나의 호텔에도 의사들이 묵는다. 엘레나는 투숙객인 의사 하노에게 끌리는데, 아말리아는 하노를 보자마자 자신을 만졌던 바로 그 남자임을 알아차린다. 남미 최고의 여성 프로듀서 리타 스탠틱이 제작했으며,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기획에 참여했다.

  
  

  ⓒ Lita Stantic Producciones(Argentina)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루크레시아 마르텔(Lucrecia Martel)
  1966년 아르헨티나 북서부 살타에서 태어났다. 일곱 형제의 대가족에서 자란 마르텔은 1980년대에 아버지가 사온 비디오 카메라로 가족들의 모습을 찍기 시작했으며, 가족과 유년 시절은 자신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이후 AVEX학교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실험영화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도 했던 마르텔은 1988년부터 1994년 사이에 여러 단편을 만들었고, 단편 <죽은 왕>(1995)으로 하바나영화제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2001년 <늪>으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이 작품이 유수 영화제에 소개되어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마르텔은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동시대 남미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다. 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대표작으로는 <늪>(2001), <홀리 걸>(2004), <얼굴없는 여자>(2008)이 있다.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별 평점 평점 선택5점4점3점2점1점
  • 평점 글
  • 등록

  140자 평총 1건

  • 별점

    페미니즘 영화의 정수. 2018-06-23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