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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 36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초청작
영화 <달링>은 폴리오(Polio)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계의 감염으로 척수성 소아마비로 인해 온몸이 마비되는 순간에도 일생 동안 사랑을 멈추지 않은 로빈과 그의 아내 다이애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로빈 캐번디시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후천성 전신마비 환자로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20대 후반에 목 아랫부분이 마비된 후 숨을 쉴 수 있게 도와주는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삶을 살아야 할 운명이었다. 하지만, 로빈 캐번디시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아내 다이애나와 든든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병원에서 벗어나 세상 밖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았다. 로빈 캐번디시는 친구인 옥스퍼드 대학교수 테디 홀의 도움을 받아 인공호흡기가 달린 일명 ‘로빈 휠체어’라 불린 혁신적인 기구를 개발해, 중증장애인도 병원에서 나와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고, 자신과 같은 환자들을 위해 어니스트 클라인워트(Ernest Kleinwort) 자선 신탁 기금과 영국 보건국을 설득해 12개의 휠체어를 제작했다. 특히, 아내 다이애나의 사랑과 헌신으로 로빈은 장애인 활동가로 명성을 높였으며, 전신마비 환자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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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서키스(Andy Serkis)
앤디 서키스 감독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과 ‘혹성탈출’ 시리즈의 시저로 유명한 모션 캡처 연기의 달인이다. 연극 무대에서 오랜 연기 경험을 발판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의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모션 캡처 연기 분야에서 맹활약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주목받게 되었고, <달링>의 제작자인 조나단 캐번디시와 이매니자리움 스튜디오를 공동 창립하며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첫 번째 데뷔작 <달링>을 완성시켰다. FILMOGRAPHY : <모글리>(2018), <달링>(2017)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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