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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살아남기 위해 가져야만 했던 '파란입이 달린 얼굴'
살아남는 것, 나만 이렇게 힘든가?‘서영’은 무능력한 엄마와 지체장애가 있는 오빠를 부양하고 있는 여성 가장이다. 생존을 위해 지독한 싸움을 지속하던 ‘서영’은 어느 날 투병 중인 엄마에게 자신과 오빠를 위해 떠나라는 말을 남긴다. 스님의 소개로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서영’은 처음으로 직장에서 동료들을 사귀며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단지 살아남기 위해서 다시 한 번 홀로서기를 결심하는데…….
언제부턴가 나의 얼굴에서 표정이 사라지고 있다고 느꼈다. 그렇게 조금씩 사라지다가 결국 얼굴이 없어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 한 여자를 보았다. 나처럼 얼굴이 사라질지도 모르는 여자였다. 그 여자 이야기라고 만들어 낸 이야기가 어느새 나의 이야기였고 우리의 이야기였다.
2015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 수상
2016 장애인영화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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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KIM Soo-jung)
1980년 부산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였다. 연출작으로는 2011년 인디포럼과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상영작 <이매진>과 2013년 인디포럼 상영작 <달을 쏘다>가 있다. <파란 입이 달린 얼굴>은 그녀의 세 번째 장편 극영화로 2015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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