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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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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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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Lee Joon-ik)
1987년 광고기획으로 영화계에 발을 디딘 이준익 감독은 파격적인 형식의 가족영화 〈키드캅〉을 연출한 이후 영화사 ㈜씨네월드를 운영해왔다. 〈간첩 리철진〉, 〈아나키스트〉, 〈달마야 놀자〉 등의 흥행 작품 제작은 물론이고 〈벨벳 골드마인〉, 〈메멘토〉, 〈헤드윅〉 등 작품성 면에서 빼어난 외화들을 수입/배급하면서 영화를 바라보는 남다른 감각을 과시해왔다. 2003년에는 퓨전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연 〈황산벌〉을 제작/연출하여 전국 29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이준익 감독은 2005년〈왕의 남자〉를 통해 전작의 노하우를 살려 더욱 더 견고하고 짜임새 있게 표현된정통 사극 드라마를 선보였다.〈왕의 남자〉는 전통 광대놀이의 완벽한 재연은 물론, 이준익 감독 특유의 유머와 재치, 깊이 있는 역사 의식이 반영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열, 2017> <동주, 2015> <사도, 2014> <평양성, 2010> <왕의 남자, 2005> <황산벌, 2003> 외 다수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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