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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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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쿠와 세계> 포스터 이미지

오키쿠와 세계

Okiku and the World
프로그램명
2024 예술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4-03-09(토) ~ 2024-03-09(토)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90min | D-Cinema | color/b&w | 일본 | 2023 |
관람료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조조 5,000원
감독
사카모토 준지(Sakamoto Junji)
배우
쿠로키 하루, 이케마츠 소스케, 칸이치로, 마키 쿠로도, 사토 코이치, 이시바시 렌지
배급사
(주)엣나인필름
  • [SYNOPSIS]

    “자네, ‘세계’라는 말을 아나?” 19세기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 어느 날 복수의 결투에서 아버지를 잃고 간신히 목숨은 건지지만 목소리를 잃는다. ‘야스케’와 ‘츄지’는 에도의 공동주택을 돌며 세입자들의 인분을 사고팔아 생계를 유지한다. 아직 ‘세계’라는 단어조차 없었던 그 시절, 가장 낮고 더러운 곳에서 수줍게 사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며 그들만의 삶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세 청춘. 말할 수 없고 쓰는 법도 모르지만 사랑하는 이에게 언젠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그러니 오늘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간다. 그래, ‘세계’는 끝이 없는 거야!


    [ABOUT MOVIE]

    제97회 키네마준보 BEST10 1위&각본상

    제78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대상&각본상&녹음상 3관왕


    사카모토 준지 감독의 30번째 작품이자 최초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완성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시대극 <오키쿠와 세계>가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10 1위 및 각본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와 동시에 화제작으로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드라이브 마이 카>, <스파이의 아내>, <어느 가족> 등도 역대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10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밖에 올해의 키네마준보에서는 외국영화 BEST10 1위 , 문화영화 BEST10 1위 <카메라를 든 남자들 – 관동대지진을 찍다>, 일본영화 감독상 <퍼펙트 데이즈>의 빔 벤더스, 여우주연상 <호카게>의 슈리, 남우주연상 <퍼펙트 데이즈>, <패밀리아>, <은하철도의 아버지>의 야쿠쇼 코지 등이 수상했다.


    한편 <오키쿠와 세계>는 지난 달 발표한 제78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에서 역시 2023년 화제의 일본영화 <괴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을 제치고 대상, 각본상, 녹음상에 이르기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키쿠와 세계>는 19세기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와 인분을 사고파는 분뇨업자 ‘야스케’와 츄지’, 반짝이는 세 남녀의 사랑과 청춘을 경쾌하게 담은 시대극. 서민들의 분뇨가 농촌의 비료가 되고 작물로 자라나 우리의 식탁에 올라와 다시 분뇨가 되는 19세기 에도 시대 순환경제 사회에 주목, 지금껏 누구도 그린 적 없었던 분뇨업자 두 청춘의 삶을 순수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조명하며 유머와 재치, 역사적 고찰과 시대적 고발, 낭만주의까지 모두 담아낸 웰메이드 연출로 벌써부터 화제다. 여기에 동시대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 쿠로키 하루, 이케마츠 소스케, 칸이치로와 함께 배테랑 배우 마키 쿠로도, 사토 코이치, 이시바시 렌지 등 특급 배우진들의 총출동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제5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제22회 뉴욕아시아영화제 평생공로상 및 제15회 TAMA 영화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수상,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제23회 Nippon connection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지금까지의 시대극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정말로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보았다! 올해 최고의 영화”(Genkinahito), “쿠로키 하루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기가 인상적”(The Japan Times), “멀리 있지만 동시에 가까이 있는 듯한 놀라운 이야기”(film-rezensionen.de), “정말 멋진 인생들이야!”(Sight & Sound) 등의 호평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제97회 키네마준보 BEST10 1위 선정 및 각본상 수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올해의 화제작 <오키쿠와 세계>는 2월 21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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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모토 준지 감독사진

    사카모토 준지(Sakamoto Junji)
    <때려줄까보다>로 데뷔한 사카모토 준지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남자가 ‘폭력’으로 자신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화를 주로 만들어왔다. 초기작에서는 권투선수 등의 강인한 육체를 가진 주인공이 등장했다. 그들은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재생하기 위해서 폭력을 이용한다. 사카모토 준지는 고전적인 영웅에 집착하는 것은, 인간이 얼마나 약한지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카모토의 폭력 묘사는 여타의 장르영화와는 다르다. 사카모토 준지가 그리는 폭력은, 남자의 기백을 보여준다. 조직, 집단 등에 저항하며 개인의 힘으로 싸우는 남자를 보여준다. 최근작인 <다마모에>에서는 남성이 아닌 여성이 재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언제나 진지하고 성실한, 남성적인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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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쿠와 세계> 스틸사진 1 <오키쿠와 세계> 스틸사진 2 <오키쿠와 세계> 스틸사진 3 <오키쿠와 세계> 스틸사진 4 <오키쿠와 세계> 스틸사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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