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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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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일식 (2019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Eclips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2019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상영일자
2019-04-30(화) ~ 2019-05-16(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26min | D-Cinema | b&w | Italy, France | 1962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Michelangelo Antonioni)
배우
모니카 비티, 알랭 드롱, 프란치스코 라발

  • 어느 날 빅토리아는 증권 중개소에서 만난 주식 중개인 피에로와 연애관계에 빠져든다. 두 사람은 만남을 거듭할수록 서로를 잘 알게 되지만 서로의 이익의 공통 부분이 적어진다는 점 역시 깨닫고 결국 이별하고 만다.

    * 서울시와 서울영상위원회의 지원으로 아카이빙한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의 필름 라이브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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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사진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Michelangelo Antonioni)
    전후 이탈리아 영화의 주류였던 네오리얼리즘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걸었던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는 2차 대전 직후 새로운 가치관 속에서 개인적인 문제들, 도덕적이고 정신적인 면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며 모더니즘의 세계를 독자적으로 구축한 감독이다. 1960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던 <정사 L’Aventura>(1960)는 비서사구조, 정신분석적 영화단계의 시작을 알리며 모더니즘의 60년대를 열어젖혔다. 뚜렷한 이야기도 없고 다음 줄거리가 어떻게 될지 설마설마 하고 기다렸던 사람들은 끝내 결말을 보여주지 않는 영화에 분노했지만 안토니오니는 줄거리보다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지 못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독한 내면을 영화의 배경인 섬의 황량한 풍경 자체에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유함으로써 기승전결의 이야기의 한계에 갇히지 않는 현대 영화의 서막을 열었다.이후 산업사회 복판에서 정신적 혼란을 느끼는 여성의 모습을 담은 <붉은 사막 Il Deserto Rosso>(1964)에 이어 이미지로 포위된 이 세상에서 절대의 이미지에 도달하려는 예술가의 노력을 비관하는 <욕망 Blow up>(1966), 미국 히피대학생들의 삶을 담은 <자브리스키 포인트 Zabriskie Point>(1970), 모든 인간관계가 그저 스쳐지나가는 풍경에 불과할 뿐이라는 안토니오니의 염세주의가 시적으로 표현된 걸작 <여행자 The Passenger>(1975)을 통해 특유의 허무주의를 담아냈다. 서서히 침묵에 빠져들던 안토니오니는 유작 <에로스 Eros>(2004)를 남기고 2007년 8월 30일, 94세의 나이로 그의 집에서 세상을 떠났다.(씨네 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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