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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작 중 <볼더팅>은 영문자막이 없습니다.

   

  볼더링의 모든 것 Blocheads

  2016, 59min, Color, UK, 전체관람가

  감독 앨라스터 리 Alastair LEE

   

  * 클라이밍 작품상

  암벽등반의 장르 중 가장 원시적이고 본능적인 행위인 볼더링의 역사는 정통 알피니즘의 역사와 궤를 함께 한다. 유럽의 산이 개척되던 무렵, 등반가들은 더 높고 어려운 산을 오르기 위해 도시 근교의 낮은 바위에서 훈련했고, 영국인들은 이것을 ‘볼더링’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1930년대에 피에르 알랭과 동료들이 프랑스 퐁텐블로의 바위들을 개척하며 볼더링은 더욱 대중화되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현란하고 역동적인 볼더링은 미국인 체조선수 존 길로부터 비롯되었다. 그는 뛰어오르며 홀드를 잡는 다이노 동작을 처음 선보이며 고난이도 볼더링 시대를 활짝 열었다. 영화는 볼더링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는 동시에, 영국 각지의 보석 같은 볼더들을 소개하며 세계 최정상급 볼더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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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더팅 BoulderTing

  2014, 6min, Color, Korea, 전체관람가

  감독 이성재 LEE Sungjae

   

  암스트롱, 바위바위보, 더오르다, 볼더왕. 모두 볼더링이 좋아 모인 사람들이 만든 팀의 이름이다. 낮에는 맘껏 볼더링을 즐기고, 밤에는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웃고 떠들며 노는 젊은 클라이머들. 바위가 있는 곳이라면 산과 계곡을 가리지 않고 모이는 이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다는 볼더링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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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렁, 도 Ullung, Island

  2015, 10min, Color, Korea, 전체관람가

  감독 이성재 LEE Sungjae

   

  파랗게 빛나는 바다와 깊은 산과 계곡, 그리고 그 바다 바로 옆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암벽까지 모든 것을 갖춘 천국. 어딜까? 바로 한국의 섬 울릉도다. 울릉도의 숨겨졌던 매력이 암벽등반을 하고, 새로운 암벽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 울릉도를 찾은 클라이머들의 눈을 통해 펼쳐진다. 감독의 진한 울릉도 사랑이 듬뿍 담겨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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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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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재(LEE Sungjae)
  디렉터와 카메라맨으로서 아웃도어 활동 특히, 클라이밍 분야의 사진과 영상 촬영 및 편집을 다루고 있다. 클라이밍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클라이머와 공감하고 감성적인 부분을 담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앨라스터 리(Alastair LEE)
  베네수엘라 정글 및 남극 대륙 등 다양한 지역을 탐험한 베테랑 감독 겸 촬영감독으로, 극적인 자연 속 인간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에서 100개 이상의 상을 휩쓸며 업계의 선구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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