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족보

(영화사랑방)족보

The Family Pedigree
프로그램명
2018 영화사랑방 ㅣ 한국 고전영화 정기상영회
상영일자
2018-03-05(월) ~ 2018-03-12(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0min | DVD | color | Korea | 1979 |
관람료
무료
감독
임권택(Im Kwon Taek)
배우
주선태 , 하명중 , 한혜숙
  • 경기도청에 근무 중인 일본인 다니는 창씨개명을 독려하기 위해 설씨 종손인 설진영을 방문한다. 본디 자유주의자이자 화가인 다니는 조선인에게 우호적인 인물로 700년 간 이어온 족보를 중시하는 설진영의 말에 감명을 받는다. 하지만 창씨개명을 요구하는 일본인들의 압박은 점점 거세지고, 지방 토호로서 쌀 공출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설진영 역시 이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가지야마 도시유키(梶山季之)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임권택의 '진정한 의미에서' 첫번째 걸작으로, 한국적 질서라 부를 수 있는 임권택 영화의 원형이 비로소 시작되는 작품이다.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임권택 감독 사진

    임권택(Im Kwon Taek)
    1936년생. 20세에 소품담당으로 영화 일을 시작하였고,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로 데뷔한 이래 40여 년 동안 98편에 이르는 작품을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다. 일찍이 <만다라>(1981), <길소뜸>(1985), <태백산맥>(1994)으로 베를린영화제 본선에 진출하였고, <씨받이>(1986)로 베니스영화제 본선에 오르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한 지 오래다. 1990년대 중반부터 과감한 형식실험을 통해 한국적 영화미학의 신경지를 개척해 온 임권택은 2000년 <춘향뎐>을 통해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바 있으며, 2002년 칸영화제에서 <취화선>으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100번째 영화 <천년학>을 2009년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를 연출했다.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