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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릴리스 메인포스터

워터 릴리스(테크)

Water Lilies
프로그램명
씨네 리플레이 2020
상영일자
2020-08-13(목) ~ 2020-08-25(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3min | D-Cinema | color | France | 2007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셀린 시아마(Celine Sciamma)
배우
아델 에넬, 폴린 아콰르, 루이즈 블라쉬르
배급사
(주)영화특별시SMC
  • “너한테 난 뭐야?” 


    싱크로나이즈드 선수 ‘플로리안’을 본 순간 ‘마리’는 덜컥 사랑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플로리안’은 모든 남성들의 선망을 받고, 남자들과 자유로운 관계를 맺는 것처럼 보인다. ‘플로리안’의 모든 것이 알고 싶고, 갖고 싶은 ‘마리’. 한편, ‘마리’의 절친 ‘안나’는 수영부 남학생 ‘프랑수아’와 첫키스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눈뜬 소녀들의



    셀린 시아마 감독이 직접 밝힌 영화 속 캐릭터===============================================================


    먼저 처음 사랑에 눈뜨고 ‘플로리안’에게 첫눈에 반한 ‘마리’ 캐릭터에 대해 셀린 시아마 감독은 “가장 아이 같고 어린 인물이다. 마리는 고귀함과 거기에서부터 깨어나는 중간 지점에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주인공이지만 역설적으로 모든 것을 관찰한다. 그런 점을 갖춘 재미있는 캐릭터이다. 마리 캐릭터를 통해서, 결코 벗어날 수 없고, 도망칠 수 없는 욕망의 탄생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마리가 플로리안에게 매혹당한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에게 매혹당하고, 그녀의 고통 또한 이해를 하게 된다. 동성애 자체를 주제로 다루고 싶지 않았다. 그저 하나의 여정에 불과한 소재로 삼고 싶었다”며 예측할 수 없는 사고처럼 찾아온 첫사랑에 때로는 두려워하고, 설레기도 하는 ‘마리’ 캐릭터의 매력과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이러한 ‘마리’ 캐릭터는 10대 시절을 보내고 첫사랑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어 영화 속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이자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로 분한 아델 에넬이 맡은 ‘플로리안’ 캐릭터에 대해서는 “그녀는 매혹 그 자체다. 시나리오를 쓰던 때로 돌아가 보면, 정말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예쁜 소녀의 비극이었다. 영화들은 보통 아름다운 소녀를 찬양하고 나 또한 동조하고 싶기도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다루는 게 더 영화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영화는 세 명의 인물과 그들의 세 가지 삶을 보여주는데, 이는 모두 다 플로리안의 아름다움과 연결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지금껏 영화에서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방식의 미에 대한 접근법이자, 지나친 아름다움이 지옥이 될 수도 있는 가장 입체적인 ‘플로리안’ 캐릭터 설정 배경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첫키스를 빨리하고 싶은, 사랑을 하고 싶은 소녀 ‘안나’ 캐릭터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홀로 있는 인물이다. 남성 캐릭터와 상호작용하지만 실제로는 철저히 혼자다. 예쁘지 않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상냥하고 착한 친구로 그려지는 인물이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이 사랑했으나 자신에게 가장 잔인했던 상대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제일 용감한 캐릭터이다. 전체적으로 가장 중요한 인물이자 극에 무게감을 더해준다”며 ‘안나’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로 ‘안나’의 매력에 대한 소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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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린 시아마 감독

    셀린 시아마(Celine Sciamma)
    올해 28살인 셀린느 샴마는 교외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대학원에서 불문학 석사를 마친 후 프랑스국립영화학교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다른 감독들과의 공동작업, 장편 시나리오 집필과 텔레비전 프로젝트 등을 하면서 틈틈이 자신의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워터 릴리즈>는 그녀의 첫 장편작으로 이 영화는 프랑스 채널 3의 지원으로 바바라 메이넬과 필립 메이넬이 만든 2006 주니어 최고각본상을 받았다. 이후, 2011년 <톰보이>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테디상을 수상했고, 2014년 <걸후드>로 제67회 칸영화제 퀴어종려상,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드에서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올랐다. FILMOGRAPHY [연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19), <걸후드>(2014), <톰보이>(2011), <워터 릴리스>(2007) [각본] <내 이름은 꾸제트>(2016), <아이보리 타워>(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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