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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극장 2019 <선셋대로> 포스터 이미지

선셋대로(오래된 극장 2019)

Sunset Boulevard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9
상영일자
2019-12-26(목) ~ 2020-01-26(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10min | D-Cinema | b&w | USA | 1950 |
관람료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감독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배우
윌리엄 홀든, 글로리아 스완슨, 에리히 폰 스트로하임
  • 로스앤젤레스의 선셋 대로에 있는 저택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이 사건이 무성 영화 시대의 대스타 노마 데스몬드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왕년의 스타 노마는 화려했던 날의 사진들도 가득한 저택에서 과거의 인기만을 되새기며 거의 미쳐 간다. 그런 노마 앞에 젊고 가난한 작가 조가 나타나 시나리오를 미끼로 노마를 유혹한다. 조의 시나리오를 손보며 노마는 과거의 영광에 더욱더 집착하게 된다. 빌리 와일더 특유의 누아르 감각으로 화려한 할리우드 이면의 추악한 모습을 포착했다. 할리우드에 관한 영화 중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걸작으로, 글로리아 스완슨이 연기한 노마의 광기는 팜므 파탈의 또 다른 전형이 되었다.

     

    * 1951 아카데미 각본상 등 3개 부문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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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와일더 감독사진

    빌리 와일더(Billy Wilder)
    폴란드에서 태어난 빌리 와일더는 베를린, 파리를 거쳐 시나리오 작가로서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그러나 독일어로 써서 영어로 번역한 각본을 사려는 영화사는 없었고, 결국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1937년 마침내 파라마운트에 각본을 팔게 된다. 그리고 1년 후, 당대 최고의 코미디 감독이자 자신의 영웅인 에른스트 루비치의 각본을 쓰게 된다. 1942년 산뜻한 코미디 <다수와 소수>로 감독 데뷔한 그는 초기 필름 누아르의 대표 걸작인 <이중배상> <잃어버린 주말> <선셋 대로>를 연이어 만들면서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굳힌다. 또한 와일더의 재능은 코미디에서 특히 더 빛을 발하는데, 걸작 코미디 <뜨거운 것이 좋아> <아파트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 <하나, 둘, 셋>에서부터 루비치의 영향을 벗어나며 지극히 와일더적인 날카로운 풍자와 웃음의 세계를 구축한다. 1970년대 이후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수작들을 만들어내지만 서서히 관객과 평단의 외면을 받고 1981년 <버디 버디>를 끝으로 감독생활에서 은퇴한다. 미술품 수집과 자서전 집필로 말년을 보내다가 2002년 노환으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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