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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9회 미국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작품상, 음향상, 편십상(1987)
  제4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작품상, 남우조연상(1987)
  제21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2016)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명문대생 ‘크리스 테일러’는 월남전에 스스로 자원 입대한다.
  가난한 사람과 배우지 못한 사람만이 어쩔 수 없이 전쟁터로 끌려나가는 것이
  불합리함을 깨닫고 참전을 결정할 만큼 정의를 중시하는 인물이지만 고참들 앞에서는 어설픈 신참 애송이에 불과하다. 어느 날, ‘크리스’는 ‘반즈’ 중사와 그를 따르는 몇몇 무리가 한 마을 주민들을 처참히 짓밟고 유린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충격에 빠지고, 군인으로 의무를 다 하는 인간미 넘치는 ‘일라이어스’ 부대장은 ‘반즈’ 중사와 충돌하기 시작한다.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곳, 비로소 알게 된 지옥보다 잔혹한 지옥의 참상. 전쟁터의 살벌함과 비정함은 갈수록 ‘크리스’를 지치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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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예일대학교를 중퇴하고 베트남으로 가 영어강사와 선원생활을 하며 떠돌다가 미 육군에 자원입대 하면서 베트남에서 복무했다. 베트남에서 직접 겪은 전쟁의 참상을 영화 <플래툰>을 통해 현실적으로 재현하며 제62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명성을 쌓는다. 이후 <7월 4일생>, <하늘과 땅>으로 ‘베트남 3부작’을 완성하며 평론가들이 꼽는 최고의 전쟁영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11번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3개의 아카데미상, 2번의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연출력과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다. Filmography <파괴자들>(2012), <윌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2010), <알렉산더>(2004), <닉슨>(1996), <하늘과 땅>(1994), <올리버 스톤의 킬러>(1995), <JFK>(1992), <7월4일생>(1990), <플래툰>(1987)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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