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주요정보
• 상영시간표
• 감독
• 포토
• 동영상
• 평점/리뷰

주요정보

• 당나귀,Carry On

  오스트리아 시골의 노부부에게는 나이든 당나귀 한 마리가 있다. 안타깝게도 더 이상 짊을 나르지 못하는 당나귀를 노부부는 도축해야 하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다. 건강하고 힘센 당나귀를 이웃이 준다고 해도 할아버지는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당나귀와 작별하기가 어렵다. 어느 날 할머니의 요구로 도축장에 끌려간 이 당나귀의 운명은 어찌될까? <당나귀>는 당나귀에 비유된 노년의 삶이 시적 화면으로 잘 표현된 오스트리아판 <워낭소리>(2008)이다. (정성욱)

   

  사랑,Love

  하나의 씬, 하나의 컷으로 이뤄진 효과적인 미장센을 통해 비 이성적이고 강박적인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날 선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장막 뒤에 숨겨진 여성에 대한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폭력을 한 앵글로 된 함축적 재현을 통해 짧지만 강한 울림을 준다. 세상의 모든 부조리한 관계처럼 가해자는 말을 하고 피해자는 결코 입을 열 수 없다.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영혼의 동반자인 상대방을 물질적으로 대상화하는 폭력을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미장센으로 제시한다. 영화 속 여주인공의 겁 먹은 시선은 우리 내면의 어두움을 반사하며 이름 모를 죄의식을 불러 일으킨다. (이상훈)

   

  예전에, 아니면 언젠가,Notes from Sometime, Later, Maybe

  1930년대 말, 미국 남부 소도시 브리턴에서 영화 상영기사 아이번 베스는 길거리에서 자신의 이웃들을 촬영하고 그들을 극장에 초대해 함께 그 장면들을 감상했다. 마치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들과 그 당시 관객들처럼. 이제 8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예전에, 아니면 언젠가>의 감독들은 다시 그곳을 찾아가 그들 중 생존한 몇몇과 함께 그 장면들을 극장에서 다시 본다. 그리고 그것들을 기록한다. (홍영주)

   

  엄마,Mother

  한 여인이 너무나 슬프고 우울한 표정을 한 채 문 밖에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자 그녀의 딸이 다가와 유쾌하게 말을 건다. 하지만 한 남자가 그들 앞에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격히 변해간다. (이스마엘 바스베스)

   

  연약함, Tenderness

  사랑에 빠진 젊은 소년과 소녀가 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서 떠나는 한 밤의 외출. 오늘은 마치 어린 연인이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게 되는 아름다운 첫날처럼 보인다. 그들이 둥지를 튼 낯선 호텔 방에서 사랑이 시작되려고 할 때 무언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 아마 그들이 이 곳을 찾은 이유는 따로 있는 것 같다. 서투름과 미숙함의 결과로 인해 그들의 영혼에 영원히 남게 될 흉터가 새겨진 슬픈 밤에 대한 이야기. 안타까운 마음과 측은함을 가지고 이들의 깊은 상처를 보듬어 주고 싶어 지는 이야기다. (이상훈)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라파엘 하이더(Rafael Haider)
  Rafael Haider was born on March 12, 1989 in Oberndorf and was raised in Vienna, Austria. After graduating High-School in 2007, he attended the university for music and performing arts in Vienna to study filmdirecting. Unmut(2009) Romeo & Julia(2010) Herr Stibitz is Ready for Take-off(2010) Carry On(2015)

  

  소피 샤무(Sophie Chamoux)
  Sophie Chamoux plunged into the theater. First actress, she rings and foam boards improvisation while forming the performing arts and classical theater conservatory before stopping. In 2004 she anchored and founded "The Society of the Absurd", visiting including lonesco's work. But irresistibly, she feels pushed to the shores of cinema. It lays the moorings and devote herself. Comedy, tragedy, absurd farce, curious about everything, Sophie travel happily from one genre to another. As an actress, as a director, but also as a writer. Her last movie <Sky> was selected 19 times and got 2 awards in festivals. Sky(2015)Love(2015)

  

  다니 레시네스, 로저 고메스(Dani Resines, Roger G？mez)
  Dani Resines and Roger Gómez started working together in 2009. They have directed dozens of TV adverts (most of them using a documentary style) and concurrently, they’ve helmed their own documentary projects. These documentaries have been showcased in countless international festivals such as Karlovy Vary, SXSW, Hot Docs, Oberhausen, Dok Leipzig or TIFF. Their latest project, “The Fish Tamer” is one of last year finalists at the Spanish Goya awards. Regreso a la Española(2010) The Little Team(2011) The Last Ones(2012) The Fish Tamer(2013)

  

  주하 히피(Juha Hippi)
  Juha Hippi was born in 1975 in Helsinki Finland. Now he lives in Porvoo, near Helsinki. He is a professional actor and a director in film and theatre. Onion(2004) Mother(2015)

  

  에밀라 지론카(Emila Zielonka)
  Emilia Zielonka grew up in Podlachia. Her High school exit exam was on Kieslowski's films. Graduated in Psychology from CSWU and Faculty of Directing at Gdynia Film School. Associated with Amateur Film Club SAWA and film section in the students scientific association. <Tenderness> (screenplay by Agata K. Koschmieder) is her graduation film. Examination(2013) The Last One(2014) The Black Box(2014) Tenderness(2015)

• 포토+ 더보기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별 평점 평점 선택5점4점3점2점1점
  • 평점 글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