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상영작

지난상영작

지난상영작 리스트 입니다.

페마 체덴 추모전 상영작 <타를로> 포스터

타를로(페마 체덴 추모전)

GV6 Tharlo / 塔洛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페마 체덴 추모전
상영일자
2023-11-28(화) ~ 2023-12-10(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23min | HD | b&w | ⓔ , ⓒ  | China | 2015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페마 체덴(Pema Tseden / 萬瑪才旦 / 万?才旦)
배우
시데 니이마, 진파
  • 티베트 고원에서 양을 치며 평생을 홀로 지낸 타를로. 어느 날, 신분증을 만들기 위해 도시로 나간 타를로는 신분증에 쓸 사진을 찍기 위해 미용실에 가 머리를 다듬는다. 타를로는 자신의 머리를 만져 주던 양추오에게서 난생 처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함께 살자는 양추오의 말을 믿는다. 그길로 양을 팔아 거금을 만든 타를로는 양추오를 찾아가지만, 날이 밝자 양추오와 돈은 사라지고 만다. 티베트의 전통적 삶과 현대화 과정에서 티베트인들이 겪는 혼란을 거친 질감의 흑백 화면에 사실적으로 담고 있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일시 : 12월 9일(토) 16시30분 <타를로> 상영 후

    해설 : 김은정 평론가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영화 감독 페마 체덴 사진

    페마 체덴(Pema Tseden / 萬瑪才旦 / 万?才旦)
    페마 체덴은 중국의 티베트 자치주에서 태어난 티베트인으로, 승려인 할아버지 아래에서 자랐으며, 대학에서 티베트어와 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교사로 일하던 체덴은 1990년대 초부터 소설을 출간해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베이징 영화학교에 들어가 영화 공부를 시작한 체덴은 이 영화학교에 들어간 최초의 티베트인이 된다. 2002년 자신이 쓴 단편 소설 『고요한 마니석』을 영화화한 첫 단편 영화를 만들었고, 이를 토대로 한 첫 장편 영화 <성스러운 돌>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는다. <성스러운 돌>은 티베트어로 티베트 문화를 다룬 영화로서 ‘최초의 티베트 영화’로 일컬어지며, 체덴은 이후에도 계속 티베트인 배우를 기용하고, 티베트어로 된 영화를 만든다. 작가, 영화감독으로 왕성하게 활동함은 물론, 제작 및 후배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던 페마 체덴은 2023년 5월 다음 영화를 촬영하던 도중 심장 문제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 포토+ 더보기
    페마 체덴 추모전 상영작 <타를로> 스틸1 페마 체덴 추모전 상영작 <타를로> 스틸2 페마 체덴 추모전 상영작 <타를로> 스틸3 페마 체덴 추모전 상영작 <타를로> 스틸4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