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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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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몸담았던 보험회사에서 이제 막 은퇴한 새내기 백수 슈미트. 취미는 쭈글탱 와이프 구박하기와 곧 사위가 될 렌달 무시하기, 주특기는 화장실에 앉아서 쉬~하기와 하루 77센트를 후원하는 탄자니아 꼬마에게 편지 쓰기다. 세상 모든게 공허하게 여겨지던 어느날, 그만 와이프가 죽어버리는 대형 사고가 터진다. 튕기면 더 끌리고 없으면 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내의 빈 자리를 되새기며 슬픔에 잠겨 물건을 정리하던 슈미트의 눈앞에 딱!걸린 건 죽은 아내의 비밀 연애편지. 뒤늦게야 아내의 바람 사실을 안 그는 졸도를 넘어 환장수준까지 이르고...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행복을 찾으리라 결심해 보지만 직장도 마누라도 없는 슈미트에게 행복이란 딴 세상 이야기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결혼을 앞둔 유일한 딸!! 예비 사윗감 렌달은 슈미트 만큼이나 듬성듬성한 머리 숱에 실적까지 나쁜 물침대 외판원이다. "그래 그 밥맛 없는 렌달부터 내 딸한테 떼놔야겠어!" 딸의 결혼 방해를 인생의 목표로 정한 슈미트는 그 길로 딸이 살고 있는 덴버로 향하는데... 과연 슈미트에게도 행복이 찾아 올까요 ? 게다가 외모는 호호 아줌마지만 밤이면 무섭도록 야하게 변신하는 사돈 아줌마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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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05월 12일 (월) 10:00 (206석) 감독+ 더보기
알렉산더 페인(Alexander Payne)
콘스턴틴 알렉산더 페인(Constantine Alexander Payne, 1961년 2월 10일 ~ )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극작가이다. 풍자극으로 유명한 감독이며 현대 미국 사회에 대해 질타를 가하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결혼이나 인간 관계에 대한 조명을 다루기도 한다. 모든 인물을 실제 인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극 작품 중에 일부 단역에 실제 인물을 임의로 집어 넣어서 현실감을 살리도록 연출하는 경우도 많이 발견된다. 여러 종류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서 일했으며 1995년 《시민 루스》(Citizen Ruth) 전까지는 여러 작품을 다뤘다. 영화 《일렉션》의 감독으로 많은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수많은 비평가들이 최고의 영화로 꼽았다.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극작품 상 후보에 올랐다. 2000년 이후에도 여러 단편 작품의 시나리오를 작성했으며 2003년 《어바웃 슈미트》로 골든 글로브상을 거머 쥐었다. 하지만 언론의 모든 수상 예측에도 불구하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지는 못했다. 2004년작 사이드웨이로는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으며 아카데미상을 함께 수상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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