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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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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더 깊은 어둠이 온다 해도 나는 너를 구할 거야”
불편한 다리를 가졌다는 이유로 따돌림 당하는 소년 ‘줄리안’은
어느 날, 깊은 어둠에 갇혀버린 소녀 ‘사라’를 구한다.
자신의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줄리안’과 가족들은 ‘사라’를 끝까지 지키려 한다.
“넌 나한테 잘해주는 구나. 난 네게 잘해 준 적 없는데”
“그래도 넌 항상 달랐어”
하지만 또 다시 예상치 못한 사건이 그들에게 다가오는데...
서로를 비추는 유일한 빛이 된 소년과 소녀.
세상을 바꿀 단 하나의 러브 스토리!
[보도자료]
지난해 북미 개봉 이후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9%, 시네마 스코어 A+ 달성한 화제작 <화이트 버드>가 오는 3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화이트 버드>는 세상 밖이 두려운 소녀 ‘사라’와 세상이 외면한 소년 ‘줄리안’,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 된 두 사람의 세상을 바꿀 단 하나의 로맨스. 작품의 원작은 뉴욕타임즈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45개국 8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소설 [아름다운 아이]의 작가 R.J. 팔라시오의 동명 그래픽 노블로, 원작 또한 국내 독자들의 끊이지 않는 찬사 릴레이를 얻은 바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이 배가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아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원더>가 국내 누적 관객 27만을 기록, 여전히 CGV 골든 에그 지수 99%를 유지하고 있는 명작인 만큼, 로맨스로 돌아온 <원더>의 또 다른 이야기 <화이트 버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화이트 버드>의 명품 제작진 또한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연출을 맡은 건 <오토라는 남자><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를 비롯 <월드워Z><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유명한 마크 포스터 감독으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쇼생크 탈출><아바타><엘리멘탈>의 음악을 맡은 토마스 뉴먼의 참여는 작품의 뛰어난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원더>의 ‘줄리안’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브라이스 게이사르와 함께, 아리엘라 글레이저, 올랜도 슈워드 등 우리가 주목해야할 신예 스타들의 만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무후무한 경력을 자랑하는 레전드 배우 헬렌 미렌과 질리언 앤더슨의 참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진들의 앙상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별빛 아래,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소녀 ‘사라’와 소년 ‘줄리안’의 모습이 돋보인다. 여기에 더해진 ‘지켜내고 싶었던 너와 나의 유일한 세계’라는 문구는 세상의 외면을 받은 채 어둠 속에 갇혀 지내야 했던 두 주인공이 서로의 구원이 되어 써내려가게 될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 <원더>의 주인공 ‘어기’를 괴롭히고 퇴학을 당한 소년 ‘줄리안’의 현재 모습으로 시작된다. 새로운 학교 생활을 시작했지만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줄리안’에게 할머니가 들려준 소녀 ‘사라’와 소년 ‘줄리안’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한 순간에 위기에 빠진 ‘사라’에게 다가와 “나가는 길을 알아”라고 말하며 기꺼이 구원이 되어준 몸이 불편한 소년 ‘줄리안’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올해 가장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The Hollywood handle)라는 해외 매체의 극찬은 올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새로운 수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사라’와 ‘줄리안’이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장면들에 더해진 “살면서 많은 것을 잊게 되지만 다정함은 결코 잊지 못한단다”라는 내레이션은 계속되는 어둠 속에서도 다정함을 잃지 않은 채 서로의 빛이 되어 준 두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시네마스코어 A+,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9%! 올봄, 관객들을 사로잡을 <원더>의 또 다른 이야기 <화이트 버드>는 오는 3월 12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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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포스터(Marc Forster)
독일에서 태어나 스위스에서 성장했고 1990년에 미국으로 이주, NYU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공부했다. 2001년 작 <몬스터 볼>의 성공으로 서정적 화법의 영화에 강점이 있는 감독으로 확실히 부각됐다. 최근 촬영을 끝마친 < WEAN>에서도 그의 이런 특성은 잘 드러난다. 요 몇 년 동안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로 평가받으며 제작사를 정하지 못하고 떠돌던 <몬스터 볼>이 그의 손에 들어오게 된 것도 바로 그의 그런 재능을 제작사측에서 높이 샀기 때문이다. 그의 겨우 세 번째 작품인 <몬스터 볼>은 할 베리의 여우주연상을 비롯, 아카데미 두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의 사색적이며 음울한 영상미학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두 번째 작품 < EVERYTHING PUT TOGETHER>에서부터였다. 유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갓난아기를 잃은 한 여인(라다 미첼 분)이 환영에 시달리는 내용의 사이코 호러물인 이 작품은 2000년 선댄스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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