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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몇 번째 미키입니까?” 친구 ‘티모’와 함께 차린 마카롱 가게가 쫄딱 망해 거액의 빚을 지고 못 갚으면 죽이겠다는 사채업자를 피해 지구를 떠나야 하는 ‘미키’. 기술이 없는 그는, 정치인 ‘마셜’의 얼음행성 개척단에서 위험한 일을 도맡고,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로 지원한다. 4년의 항해와 얼음행성 니플하임에 도착한 뒤에도 늘 ‘미키’를 지켜준 여자친구 ‘나샤’. 그와 함께, ‘미키’는 반복되는 죽음과 출력의 사이클에도 익숙해진다. 그러나 ‘미키 17’이 얼음행성의 생명체인 ‘크리퍼’와 만난 후 죽을 위기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미키 18’이 프린트되어 있다. 행성 당 1명만 허용된 익스펜더블이 둘이 된 ‘멀티플’ 상황. 둘 중 하나는 죽어야 하는 현실 속에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자알 죽고, 내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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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Joon ho BONG)
93년 6mm단편 <백색인>이 첫 데뷔작이다. 일상에 대한 위트가 돋보이는 <플란다스의 개>로 정식 데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하고 치밀한 연출력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기는 했으나 흥행에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2003년 <살인의 추억>은 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했다는 높은 평가는 물론,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 받으며 2003년 한 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3년만에 연출을 맡은 <괴물>을 통해, 그가 18년간 가슴 속에 담아 두었던 꿈을 실현시킨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창 밖으로 한강 다리에서 괴생물체를 목격한 생생한 이미지는 그의 뇌리를 떠나지 않았고, 그 기억은 영화감독이 되면 꼭 이런 영화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했다. 세 번째 장편 <괴물>(2006)로 칸영화제에서 호평받았으며, 2006년 8월 국내 개봉하여 최단기 천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2009년 <마더>, 2013년 <설국열차>, 2017년 넷플릭스 제작 <옥자>, 2019년 <기생충>을 발표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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