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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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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뉴욕에서 딸과 단둘이 사는 실비아는 고교 동창 파티에서 사울을 만난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실비아의 집까지 따라온 사울은 말없이 집 앞에서 밤을 새우고 실비아는 그가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며칠 후, 과거에 사울을 만난 적이 있다고 확신한 실비아는 그를 찾아가서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기억을 믿을 수 없는 사울은 혼란스러워하고 실비아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며 그와 점점 가까워지는데…
[보도자료]
<메모리>는 잊지 못하는 여자와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 이야기다. 1월 22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미 페이의 눈>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카 채스테인과 <메모리>로 제80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피터 사스가드가 선사할 깊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로에게 기댄 채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제스카 채스테인과 피터 사스가드의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메인 포스터에는 두 사람 사이 흐르는 따뜻한 기류가 고스란히 담겨 과거의 기억에 사로잡힌 ‘실비아’와 사라져가는 기억 때문에 혼란을 겪는 ‘사울’이 서로에게 어떠한 위로가 되어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 이야기(LA Times)’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올겨울 <메모리>가 선사할 특별한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메모리>만의 짙은 감성과 여운이 느껴지는 메인 예고편은 ‘실비아’와 ‘사울’의 첫 만남과 예측할 수 없는 관계 변화가 담겨 있다. 파티에 초대되었지만 활기찬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채 홀로 고요하게 자리를 지키는 ‘실비아’와 그러한 ‘실비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사울’. 파티장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온 ‘실비아’를 뒤따라온 ‘사울’은 다음 날 ‘실비아’의 집 앞에서 비에 젖은 채 말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실비아’를 다시 만난 ‘사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사울’의 불안정한 상태를 걱정하는 가족들은 ‘실비아’에게 ‘사울’과 시간을 보내줄 것을 부탁한다. 미묘한 긴장감마저 흐르던 첫 만남과는 달리 점차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는 ‘실비아’와 ‘사울’. 하지만 ‘실비아’는 깊어지는 감정을 경계하듯 ‘사울’의 곁을 떠나고, 그 이유를 묻는 ‘사울’에게 “상황이 좀 복잡해졌잖아요”라고 답하며 두 사람 사이에 찾아올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 이야기”(LA Times), “제시카 채스테인과 피터 사스가드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Guardian) 등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리뷰는 <메모리>의 작품성에 신뢰를 더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너무 힘들어”라며 울먹이는 ‘사울’의 대사와 어딘가로 달려가는 ‘실비아’의 뒷모습이 이어지며 이야기의 끝에 어떠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처럼 제시카 채스테인과 피터 사스가드의 압도적인 앙상블을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메모리>는 칸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젊은 거장 미셸 프랑코 감독의 첫 번째 사랑 이야기로 올겨울 극장가에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는 새해 첫 마스터피스 <메모리>는 2025년 1월 2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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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프랑코(Michel FRANCO)
1979년 멕시코시티 출생. 미디어를 전공한 후 본인의 제작사 ‘팝 필름즈’에서 단편과 비디오, 광고를 제작했다. 첫 장편극영화 <다니엘과 아나>(2009)는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소개되었으며 대중과 평단의 호응을 받았다. 2013년 부산에서 상영된 두 번째 장편 <애프터 루시아>(2012)는 칸영화제 주목할만한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크로닉>(2015)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였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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