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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 고아에서 전설적인 왕으로 거듭난 ‘무파사’의 숨겨진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길을 잃고 혼자가 된 새끼 사자 ‘무파사’는 광활한 야생을 떠돌던 중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와 우연히 만나게 된다. 마치 친형제처럼 끈끈한 우애를 나누며 함께 자란 ‘무파사’와 ‘타카’는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거대한 여정을 함께 떠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적들의 위협 속에서 두 형제의 끈끈했던 유대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위기까지 맞닥뜨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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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리 젠킨스(Barry Jenkins)
  플로리다 주 릴이애미에서 나고 자랐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영화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해 다넬 마틴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하며 하포 필름이 제작한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의 촬영을 도왔다. IFC 필름이 배급한 장편영화 데뷔작인 <멜랑콜리의 묘약>이 개봉한후 뉴욕타임스의 A.O. 스캇이 2009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하며, 연출력을 인정받는다. 2010년에는 제작사인 "스트라이크 애니 웨어 필름‟을 공동 설립했으며,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와 고담상 후보로도 몇 차례 지명됐다. 오버브룩 필름의 각본 각색 작업을 도왔고, HBO의 드라릴 [레프트오버]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텔룰 라이드 영화제에서 큐레이터이자 사회자로 활동하고 있고,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아티스트‟에서 스미스 펠로우십을 받았으며,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주목해야 할 감독 20인”에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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