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이 세상 끝까지(빔 벤더스 특별전)
기획
15세
Until the End of the World / Bis ans Ende der Welt
- 프로그램명
- [시네마테크] 빔 벤더스 특별전
- 상영일자
- 2020-07-14(화) ~ 2020-08-02(일)
- 상영관
- 시네마테크
- 작품정보
- 287min | D-Cinema | color | Germany/France/Australia | 1991 |
- 관람료
-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 감독
- 빔 벤더스(Wim Wenders)
- 배우
- 솔베이그 도마르탕, 윌리엄 허트, 뤼디거 보글러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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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천 년을 앞둔 1999년, 고장 난 핵 인공위성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에 추락할지 모른다는 소식에 온 지구가 극심한 공포에 빠진다. 그런 가운데 클레르는 우연히 만난 강도들이 건넨 거금을 파리까지 운반하게 된다. 혼자 차를 몰아 이동하던 클레르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트레버를 차에 태워 준다. 트레버를 내려 준 후 애인 유진의 집에 도착한 클레르는 그제서야 트레버가 자신의 돈에 손을 댔다는 걸 알게 된다. 묘한 감정을 느낀 클레르는 트레버를 찾기 위해 베를린으로 떠난다. 미래와 변화에 대한 불안으로 가득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 SF 로드 무비로, 엄청난 발명품의 비밀을 따라 유라시아, 미주,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를 횡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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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벤더스(Wim Wenders)
1945년 뒤셀도르프에서 출생한 빔 벤더스는 뮌헨의 영화TV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다가 1974년 자신의 프로덕션을 설립하였다. 뉴 저먼 시네마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1984년 [파리, 텍사스]로 칸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1987년 [베를린 천사의 시]로 역시 칸느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으로는 장편 데뷔작 [페널티킥을 맞은 골키퍼의 불안](1971)를 비롯, [시간의 흐름 속으로](1976), [사물의 상태](1982), [이 세상 끝까지](1991), [멀고도 가까운](1993), [스크라다 노프스키 형제들](1995), [폭력의 끝](1997),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999), [밀리언 달러 호텔](2000) 등이 있다. 최근작으로는 [텐 미니츠 올더-트럼펫](2002], [더 블루스-소울 오브 맨](2003) [풍요의 땅](2004) 등이 있다. 2000년 [밀리언 달러 호텔], 2004년 [풍요의 땅]이 부산영화제에 초청됐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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