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2014년을 함께 시작하는 영화들이 관객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으로는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찬가로 평가받고 있는<마테호른>, 거장 짐 자무쉬 감독의 신작<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부터 상영되었던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부터, 스스로를 잉여인간들이라 칭하는 꿈꾸는 청년들의 유쾌한 여행기<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장률 감독의 첫번째 다큐멘터리<풍경>, 프랑스 혁명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의 그녀이기를 원했던 시도니의 마지막 사랑이야기 <페어웰, 마이퀀>,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이 멧 데이먼과 호흡을 맞춘 <프라미스드 랜드>, 수식어가 필요없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신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그리고,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서 여주연상을 수상한 작품 <로렌스 애니웨이>, 등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