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부산이 수영 요트경기장 건물에서 가지는 마지막 인디스데이를 준비했습니다.
시네마테크부산에서는 매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워크숍을 진행해 왔었고 생애 최초의 영화들을 만들어 왔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영화제작 현장으로 가시기도 했고 또 어떤 분들은 영화를 배우는 길을 택하기도 했으며, 학교와는 상관없이 자기만의 작은 영화를 찍기도 했습니다.
수영만에서 가지는 마지막 인디스데이 시간에 시네마테크부산 영화제작워크숍의 수료생들이 워크숍 이후에 완성한 영화들 중 몇 편을 선택, 상영해 보려합니다.
그리고 현재 시네마테크부산의 마지막 모습을 찍은 다큐멘터리를 9월 7일에 처음으로 상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시네마테크부산을 통해서 영화 제작에 첫 발을 디딘 그들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