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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2010-06-26(토) ~ 2010-07-07(수)
주요정보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2010년 6월 26일(토)~7월 7일(수)
주최: 시네마테크부산
장소: 시네마테크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제공: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필름포럼
요금: 일반 5,000원 회원 3,500원
문의: 051-742-5377, cinema.piff.org
장소: 시네마테크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 내)
제공: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필름포럼
요금: 일반 5,000원 회원 3,500원
문의: 051-742-5377, cinema.piff.org
장 뤽 고다르는 “영화에 관해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시네마테크에서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영화광이자 수집광이었던 앙리 랑글루아가 시작한 시네마테크 운동은 저명한 영화감독의 영화학교가 되었고, 수많은 평론가들과 연구자들의 논쟁의 장이 되었으며,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만나 영화에 대한 견해를 교류하는 광장이 되었습니다. 시네마테크부산 또한 1999년 설립된 이래, 영화의 진정한 가치를 응원하고, 위대한 고전들을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누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본관은 2007년,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를 설립하여 아시아 지역의 고전과 독립영화를 수집, 상영해 오고 있습니다. 본관이 속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역시 진정한 영화적 체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필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필름포럼이라는 이름을 가진 서울시네마테크에서도 오래 전부터 필름프린트를 수집해오고 있습니다. 세 아카이브의 소장작품을 모아 상영하는 이번 필름아카이브 특별전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되는 키누가사 테이노스케의 <지옥문>과 <등불>, 존 포드의 숨은 걸작 <라이징 오브 더문> 등 시네필의 가슴을 뛰게 만든 10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