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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5월 인디스 데이

2010-05-12(수) ~ 2010-05-26(수)


5월 26일 인디스 데이 : 인디 스피릿
특별상영+감독과의 대화 (무료입장)
2010.5.26 19:30 <어디 가는 중인가_ 부산에 가요>
- 상영 후, 파비앙 아담 감독의 해설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됩니다. (통역 있음)
* 본 행사는 '부산프랑스문화원'이 '랑데부 드 부산' 문화 축제의 일환으로
시네마테크부산과 공동 개최하는 '프랑스 영화 축제'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마르세이유와 부산을 잇는 다큐멘터리 - 더 자세한 이야기를 감독에게 직접 듣는다!
프랑스의 마르세이유와 한국의 부산은 어떤 공통점이 있을_ 항구도시이며, 두 나라에서 제2도시이고, 고속철도의 종점이다. 파비앙 아담 감독은 마르세이유에서 열차를 타고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횡단하여, 부산에 이르는 여정을 다큐멘터리와 비디오아트 사이를 넘나들며 담아냈다. 철도역사가 쓰여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생명력을 얻었던 영화의 형식을 빌어 그는 다양한 소리, 다양한 속도, 다양한 빛을 간결하게 결합시키는 미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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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인디스 데이 : 다큐 클래스
철 서 구
Tie Xi Qu : West of the Tracks
감독 왕빙 / 2003 / 551min / color / China / Dacumentary
1부 녹 Rust 240_ / 2부 폐허 Remnants 176분 / 3부 철로 Rails 135분
일제 점령기에 생겨나 해방 후 바로 팽창하기 시작, 다시 1950년대 후반 소련의 투자_ 더욱 성장한 중공업 도시, 철서구는 단시일 내에 중국에서 가장 다양한 산업의 기지가 되었다. 그러나 1998년 공장들이 문을 닫기 시작한다. 1999년 겨울부터 2001년 연말까지 2년 동안 각기 다른 쇠락 단계의 세 공장을 이 작품은 담고 있다. 감독은 철거명령이 내려진 도시에 6mm카메라 하나만을 들고 2년여동안 이 작품을 만들었다.
인디스 데_
시네마테크 부산에서는 5월부터 수요일에 만나는 특별 프로그램 <인디스 데이>를 시작합니다.
국내외 화제가 되었던 다큐멘터리 또는 인디영화들 그리고 영화사에 빛나는 명작 다큐, 인디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인디스 데이'를 개최하려 합니다.
주목할 만한 독립영화들을 소개하고 영화의 감독 또는 평론가를 초청 영화에 대한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함께 가져 볼 예정입니다.
가장 자유로우면서도 가장 치열한 영화들의 모음 '인디스 데이'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디스 데이 프로그램>
1.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
목요일에 상영되었던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를 수요일로 옮겨 '인디스 데이'의 한 축으로 운영합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국내외 단, 장편 우수 독립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함은 물론 특히_ 부산에서 제작된 독립영화들을 주도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 인디 스피릿
독립영화 감독 중 주목할 만한 감독의 작품들을 상영함과 동시에 감독을 초청하여 그들에게 직접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3. 그들의 시작
국내 유명 감독들의 단편들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장편을만 접할 수 있었던 유명 감독들의 초기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4. 다큐 스페셜
국내에서 제작되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작품이나 화제가 되었던 다큐멘터리를 선별, 상영할 예정입니다.
5. 다큐(혹은 인디) 클래스
전 세계의 뛰어난 다큐멘터리 또는 화제가 되었던 인디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섹션으로 소문으로만 들었던 귀중한 영화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6. 그들의 선택
평론가, 영화학자, 감독 등이 최근 독립영화 중에서 베스트 작품들을 선정하고 상영한 후 그 영화들에 대한 강연 혹은 대담을 들을 수 있는 섹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