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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월드시네마 VIII

2011-03-18(금) ~ 2011-04-28(목)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월드시네마 VIII
2011. 3. 18(금) ~ 4. 28(목)
주최: 시네마테크부산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 주한프랑스문화원,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월드시네마 VII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유산을 순례하는 ‘월드시네마’가 올해로 여덟 번째 막을 올립니다. 이번 ‘월드시네마’에서는 마르셀 레르비에의 대표작 <비인간>(1923), 무성영화시대의 여신 릴리언 기쉬와 거장 빅터 쇠스트롬이 만나 빚어낸 가슴 저미는 걸작 <바람>(1928) 등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고, 프리츠 랑, 알프레드 히치콕, 장 뤽 고다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프랑수아 트뤼포 등 존재 자체가 하나의 전설이자 역사와도 같은 위대한 감독들의 작품들에서부터 우리 시대의 거장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의 <텐>(2002)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해 전세계를 매료시켜온 작품 24편이 상영됩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해리의 소동>, 안제이 바이다의 <철의 사나이>, 테렌스 데이비스의 <먼 목소리, 조용한 삶> 등 거장들의 명작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고, 험프리 보가트와 에바 가드너 주연으로 모자이크식 구성이 돋보이는 <맨발의 백작부인>, 장 뤽 고다르의 매혹적인 초기 걸작 <경멸>, 20세기 최고의 영상시인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안드레이 루블료프>, 전편을 뛰어넘은 작품성을 인정받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대서사시 <대부2>, 누벨바그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의 마지막 작품 <신나는 일요일>, 단 하나의 쇼트로 러시아 역사의 소우주를 유랑하는 알렉산더 소쿠로프의 <러시아 방주> 등 좀처럼 접하기 힘들었던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또한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이끌었으며, 모던 시네마의 기원으로 추앙 받는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포커스 온 로셀리니’도 마련됩니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담대한 도전과 위대한 성취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영작*
<비인간> (1923, 마르셀 레르비에)
<바람> (1928, 빅터 쇠스트롬)
<맨발의 백작부인> (1954, 조셉 L. 맨케비츠)
<문플릿> (1955, 프리츠 랑)
<해리의 소동> (1955, 해리의 소동)
<드라큘라의 신부들> (1960, 테렌스 피셔)
<경멸> (1963, 장 뤽 고다르)
<안드레이 루블료프> (1966,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자매들> (1973, 브라이언 드 팔마)
<대부2> (1974,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손수건을 준비하세요> (1978, 베르트랑 블리에)
<철의 사나이> (1981, 안제이 바이다)
<신나는 일요일> (1983, 프랑수아 트뤼포)
<방랑자> (1985, 아녜스 바르다)
<먼 목소리, 조용한 삶> (1988, 테렌스 데이비스)
<나쁜 경찰> (1992, 아벨 페라라)
<러시아 방주> (2002, 알렉산더 소쿠로프)
<텐>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포커스 온 로셀리니
<전화의 저편> (1946, 로베르토 로셀리니)
<독일영년> (1948, 로베르토 로셀리니)
<스트롬볼리> (1950, 로베르토 로셀리니)
<유로파 '51> (1952, 로베르토 로셀리니)
<이탈리아 여행> (1954, 로베르토 로셀리니)
<루이 14세의 권력 쟁취> (1966, 로베르토 로셀리니)






*특별 해설 프로그램*

프로그램1
영화평론가 정성일 특강 '잉그리드 버그만 3부작에 관하여'
'포커스 온 로셀리니'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함께 이탈리아의 거장 로베르토 로셀리의 작품 세계를 좀 더 깊게 파헤쳐 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특히,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의 <스트롬볼리>를 함께 관람하고, 로셀리니가 버그만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리얼리즘의 경계를 넘어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갔던 시기의 작품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 로셀리니의 위대한 발자취를 되짚어볼 값진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용_ 상영 후 영화 해설
관람료_ 일반 관람료와 동일
일시_ 4/8(금) 19:00 <스트롬볼리> 상영 후




프로그램2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떠나는 '세계영화사 오디세이'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의 지속적인 영화 연구와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세계영화사의 값진 보석들을 만나는 ‘월드시네마8’의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드립니다. 영화학과 교수, 영화평론가로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4인의 협회 회원이 시네필의 입장에서 선택한 작품을 함께 본 후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소중한 강연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함께 떠나는 유익한 영화기행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작품 선정 및 해설: 강소원(영화평론가, BIFF연구소 연구원)
김이석(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박인호(영화평론가, 영화학과 외래 교수)
차민철(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내용_ 상영 후 영화 해설 (30분 예정)
관람료_ 일반 관람료와 동일
시간_ 4/2(토) 16:30 <텐> (강소원) / 19:00 <자매들> (강소원)
4/3(일) 15:30 <철의 사나이> (차민철) / 19:00 <신나는 일요일> (차민철)
4/9(토) 15:10 <방랑자> (박인호) / 18:00 <안드레이 루블료프> (김이석)
4/10(일) 16:30 <경멸> (박인호) / 19:00 <러시아 방주> (김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