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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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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프랑수아 트뤼포 전작전

[시네마테크]

2012-05-15(화) ~ 2012-06-07(목)

1959년 5월 칸영화제, 세계영화사의 흐름을 바꾼 젊은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가 상영됩니다. 28세의 프랑수아 트뤼포가 만든 <400번의 구타>는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투영시킨 자전적 성장영화로 프랑스 누벨바그를 태동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각인됩니다. 장 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과 함께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는 ....

 

 

주최 : (재)영화의전당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 일반 6,000원 / 두레라움 프렌즈 회원 4,000원

문의 : 051-780-6000

시네필의 영원한 초상, 프랑수아 트뤼포


 


1959년 5월 칸영화제, 세계영화사의 흐름을 바꾼 젊은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가 상영됩니다. 28세의 프랑수아 트뤼포가 만든 <400번의 구타>는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투영시킨 자전적 성장영화로 프랑스 누벨바그를 태동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각인됩니다. 장 뤽 고다르, 클로드 샤브롤과 함께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거장 프랑수아 트뤼포는 영화문법의 전형을 탈피해 모든 장르를 혼합하고 변주하며 영화적 전통을 혁신하였습니다. 타고난 영화광이었던 트뤼포는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영화에 대한 열정을 키웠으며,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패기에 찬 평론가로 활동합니다. 당대 프랑스영화에 대한 서슴없는 비판으로 유명했지만, <400번의 구타>로부터 시작된 트뤼포의 필모그래피는 전 세계 시네필의 가슴을 영화에의 애정과 열정으로 요동치게 하는 필견의 작품들이 됩니다. ‘프랑수아 트뤼포 전작전’에서는 신선한 카메라워크가 돋보이는 트뤼포의 기념비적인 데뷔작 <400번의 구타>는 물론, 할리우드식 갱영화를 재해석한 <피아니스트를 쏴라>, 잔 모로 주연의 낯설고도 매력적인 연애이야기 <줄과 짐>, 두 번째 자전적 이야기 <훔친 키스>, 카트린 드뇌브 주연의 <마지막 지하철>, 트뤼포의 마지막 작품으로 히치콕식 살인 미스터리 느낌의 <신나는 일요일> 등 트뤼포의 전작 23편을 상영합니다.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했던 속 깊은 영화광과의 감동적인 대화를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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