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네마프리즘>은 최신 개봉예정인 화제작을 중심으로 주제별, 장르별로 관객의 관람의 폭을 다양화하여, 영화의 새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 첫 번째로 4월27일부터 시작하는 <시네마프리즘1-다큐, 진실의 영화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대상을 받은 <아르마딜로>를 위시로 최근 새롭게 주목받는 다큐멘터리 장르의 화제작인<달팽이의별><어머니>등 총 9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달팽이의 별>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국어자막과 음성해설이 있는 베리어프리버전과 일반버전이 동시에 상영예정으로, 보다 폭 넓은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노년의 건축 장인의 이야기를 다룬 <말하는 건축가>의 감독인 정재은 감독이 5월4일 금요일 저녁 7시40분.  그리고, 산복도로 위 삶을 다룬 <할매>의 김지곤 감독이 5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40분에 영화상영후 관객과의 대화를 가져, 영화의전당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