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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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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21세기의 문제작들

[시네마테크]

2013-01-29(화) ~ 2013-02-24(일)


(매주 월요일 상영없음)


자본의 논리에 의해,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전 세계 아트하우스에서 찬사를 얻었거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화제를 낳고 인정을 받은 작품일지라도 국내에서 관객들을 만날 기회를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시네마테크나 예술영화전용관, 국내 영화제들을 놓치지 않고 찾는다면 동시대의 고뇌를 공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영화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


주최  (재)영화의전당

장소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일반 6,000원 / 두레라움프렌즈, 청소년 및 경로 4,000원

문의  051.780.6000(대표), 051.780.6081~6082(예매)/ www.dureraum.org


자본의 논리에 의해,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전 세계 아트하우스에서 찬사를 얻었거나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화제를 낳고 인정을 받은 작품일지라도 국내에서 관객들을 만날 기회를 얻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나마 시네마테크나 예술영화전용관, 국내 영화제들을 놓치지 않고 찾는다면 동시대의 고뇌를 공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영화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작은 위안과 희망이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더 많은 관객들에게 소개되지 못해 안타까웠던 2000년대의 문제작들을 모아봅니다. 100세를 넘기고도 계속해서 신작을 선보이는 포르투갈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마노엘 드 올리베이라의 지적인 유머와 예술에 대한 성찰이 빛나는 <불확실성의 원리>와 <안젤리카의 이상한 경우>, 이탈리아의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가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한 <내 어머니의 미소>와 <승리>, 우연에서 시작된 유쾌하고 기이한 러브스토리인 알랭 레네의 <잡초>, 그리고 이탈리아 영화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작가 마테오 가로네의 작품 3편 이외에도 알렉산더 소쿠로프, 베르너 헤어초크, 벨라 타르, 예르지 스콜리모프스키 등 세계영화를 이끌고 있는 시네아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네필들의 마음 속에 ‘언젠가는 꼭 보고 싶었던, 보고야 말 영화’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