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봄볕이 만연한 4월 영화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예술영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존 F.케네디의 암살사건후 3일간의 기록을 다룬<더 파크랜드>, 중국 5세대 거장 감독 지아장커 감독의 신작이자,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천주정>, 비트문학의 선구자 잭 케루악의 원작소설을 영화한 월터 살레스 감독의 <온 더 로드>, 6살 꼬마 벨과 그의 특별한 친구 세바스찬의 우정을 그린<벨과 세바스찬>, 여고동창생 3명의 쉴 틈 없는 수다<씨, 베토벤>, 제6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리얼리티:꿈의 미로>,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카타도르'과 새로운 예술작업을 통해 삶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다룬<웨이스트랜드>, 잘못 배달된 도시락으로 인해 시작된 중년의 사랑을 다룬<런치박스>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이 봄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