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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로드쇼 인 부산 포스터

2014 KAFA ROADSHOW in Busan

2014 KAFA ROADSHOW in Busan

2014-06-02(월) ~ 2014-06-03(화)

6월 2일(월)~6월 3일(화) 이틀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
장편 5편+단편 16편, 총 21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KAFA 31주년을 맞이해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산 시민들이 함께하는 로드쇼 개최!


한국영화아카데미(이하 KAFA)가 오는 6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2014 KAFA ROADSHOW in Busan을 개최한다.  올해 31주년을 맞이하는 KAFA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로드쇼는 최근 교육 과정을 통해 발굴한 우수 작품 21편을 엄선해 상영하는 프로젝트로, KAFA가 학생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일궈낸 결과물들을 한 데 모아 상영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임직원뿐만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로드쇼는 KAFA가 이룬 놀라운 성과를 여러 작품들을 통해 증명하는 동시에, 부산의 유관 단체들과 시민들을 초청해 주옥 같은 작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로써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장소
영화의전당 소극장
요금
무료
주최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의전당

  <파수꾼><들개> 충무로를 들썩거린 이슈작부터 개성만점 단편작, 3D영화까지 총집합!

KAFA ROADSHOW in Busan의 상영작으로는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된 단편 12편과 장편제작 연구과정을 통해 제작된 장편 5편, Next D 제작교육과정으로 제작된 3D 영화 4편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여름방학><더블 클러치><이기는 기분> 등 각기 다른 개성이 눈길을 모으는 단편작은 물론,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의 전작 <남매의 집>과, <숨바꼭질> 허 정 감독의 전작 <주희>가 상영 예정이다.


지난 2011년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폭력, 상처와 비극을 다룬 이야기를 심도있게 다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수상했던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 2013년 인터넷 커뮤니티 속 잉여인간들의 복수기를 담아 독립영화의 센세이션을 이끌었던 엄태화 감독의 <잉투기>, 분출되지 못한 청춘들의 분노를 담아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었던 올 해 개봉작 <들개> 등 개봉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충무로를 사로잡은 장편작까지 합세해 기대를 높인다.


또한 <로망,그레꼬로망><불><카오스><기억부검>, 총 4편의 3D 영화들도 포진되어 관심을 모은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프로젝트 사업인 KAFA+의 Next D 제작교육과정을 통해 제작된 이 작품들은 기존에 개봉된 영화들 못지 않은 기술력과 탄탄한 내러티브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카오스>는 최근 <신촌좀비만화>의 [너를 봤어]에서 ‘감성 3D’의 새로운 장을 열은 한지승 감독의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도 상영된 3D 영화 <신촌좀비만화>의 제작으로 한국 3D 영화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비전을 알린 KAFA+의 작품인 만큼 로드쇼에서 만나는 3D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단편과 장편, 3D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면밀하게 담은 작품들이 로드쇼를 장식하는 가운데 영화상영과 함께 로드쇼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로드쇼를 관람한 후 KAFA 페이스북(facebook.com/kafa1984) 게시판을 통해 티켓을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KAFA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기에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