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시네마테크] 이스트우드의 스승, 현대 장르영화의 대부 - 돈 시겔 특별전

Retrospective on DON SIEGEL

2015-02-10(화) ~ 2015-02-22(일)

장르영화의 거장, B급 영화의 제왕, 액션영화의 대가 이 모든 수식어는 미스터리, 스릴러, 형사물, 갱스터,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미국 장르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간 거장 돈 시겔에게 보내는 찬사입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사회 내부로부터 침탈해 오는 적에 대한 깊은 공포와 불안을 그린 SF영화 <신체 강탈자의 침입>을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도심을 배경으로 한 추격 장면이 돋보이는 범죄물 <라인업> 12편을 상영합니다.
장소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일반 6,000원 / 유료회원, 경로, 청소년 4,000원
주최
(재)영화의전당
상영문의
051-780-6000(대표), 051-780-6080(영화문의)

장르영화의 거장, B급 영화의 제왕, 액션영화의 대가 이 모든 수식어는 미스터리, 스릴러, 형사물, 갱스터,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미국 장르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간 거장 돈 시겔에게 보내는 찬사입니다. 저예산 환경에서 일정 기간 동안에 영화를 완성해내야만 했던 시겔은 주어진 조건 안에서 효율적으로 짜임새 있는 액션을 연출해냈으며, 능숙한 완급 조절로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스타일을 일구어냅니다. 또한, 대배우이자 세계적 거장 감독이 된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돈 시겔은 연기 영역을 넓혀주었으며, 감독에의 길로 인도해준 스승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작업을 통해 냉소를 띤 도시적 영웅을 내세운 완벽한 형사영화의 전형 <더티 해리>가 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사회 내부로부터 침탈해 오는 적에 대한 깊은 공포와 불안을 그린 SF영화 <신체 강탈자의 침입>을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도심을 배경으로 한 추격 장면이 돋보이는 범죄물 <라인업>, 스티브 맥퀸을 주연으로 한 리얼한 전쟁영화 <지옥의 영웅>, 존 웨인의 유작이자 저물어간 서부극 시대에 보내는 송가 <최후의 총잡이> 12편을 상영합니다. 특히, 돈 시겔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함께 작업한 5편 중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첫 작품 <일망타진>부터 완벽한 형사영화 <더티 해리>, 감옥 탈출영화의 걸작 <알카트라스 탈출> 4편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해설 : 영화평론가 박인호


일정 : 상영시간표 참고